기다리던 소식이 드디어 오늘 ...
한찬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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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6 21:24
한지붕 두 가족(소정조)..그 이후
그동안 경쟁적으로 포란하던 소정조가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오늘부터 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부화는 성공입니다.
(세상에 한 둥지에 두 암컷이 산란하고 같이 포란하다니...)
육추과정도 성공적이길 빌며 지켜보겠습니다.
그동안 마음을 심란하게 하였던 블루 호금조의 2세도
오늘 십자매장에서 부화하였습니다.
얘네들은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황호금 아니면 블루입니다.
그래도 블루이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실은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핀치아파트에서도 다른 호금조가 또 열심히 포란하고 있습니다.
자육과 가모 번식을 비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 고비 넘기면
홍옥조에 전력 투구할 생각입니다.
카들도 경쟁적으로 80% 정도는 새 봄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소정조, 블루호금조, 카나리아 모두다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서명이 정말 화려하고 이쁜데요?? ^^
축하드리고 끝까지 육추 잘해내길 바랍니다.^^
제가 보기에도 한찬조님의 서명 정말 멋있습니다.
새를 핑계삼아 한번 가보구 싶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도 體力鍛鍊를 하셔야 될껏 같습니다~
다 합쳐진 한마리로는 안되나요
호금조와 홍옥조, 일환조에서게도 좋은 소식이 들리길 빕니다.
멋진 서명도 축하드립니다.
한지붕에서 두암놈이 같이 포란을...-_-a
거기다 부화 성공까지...신기한 일입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음 의미가 있네요.
성공을 바랍니다.
에공..어색하네요.
~요..란 표현이 이젠 생소해져버린듯..--;;;
핀치류도 많이 확보하신것 같습니다.
카나리아외 색상의 아름다움 감상에 제격인게 참 좋지요.
금년 가을에 저도 한쌍정도 기르려합니다
부화에 성공했습니다.
기분이 좀 좋은 것은 그들을 위한 특별한 배려없이
포란 부화가 가능했다는 것이지요.
어제도 포란하는 어미를 제치고 부화를 확인하였습니다...
포란중에도 들어가서 청소하고 작업하고...
그러한 적응 기간이 일년 정도되는 것 같습니다.
자주 보고서 올리겠습니다.
저도 사람과 더불어 사는 새들을 만들기 위해 저 편리를 우선으로 생활하고 공유하고 있는데..
베란다에서 키우다보니.. 베란다의 세탁기 소음 베란다 수시로 물청소..하고.. 새장 통채로 내려다가 물청소..등등.. 새장안엔 신문지 바닥깔아주고..
너무 쟤네들 우선으로 신경쓰면서 산다면 사람보다 쟤들이 넘 상전일듯해서..
쟤들 하인 노릇은 아침에 먹이 야채 물 갈아주는것과 청소해주는 정도로만 할려구여..ㅎㅎㅎ
그런데 다행이도 저희애들 저희집 환경에 잘 적응하고 그다지 지나친 놀람 없이 저랑 시선도 갸우뚱갸우뚱하며 잘 마주치고 지내고 있습니다.
여깃다가 번식까지 협조만 해준다면야` 금상첨화일텐데..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