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비가 옵니다...

강현빈 6 702 2005.03.17 09:12
오늘은 새벽부터 비가 옵니다
오늘은 집에 올라갑니다
노익장 부부 알 검란하러 갑니다

무면 다시 유를 위하여 스와핑을 해야합니다
이세들의 새끼들도 분리를 해야 합니다
놀고있는 부부도 둥지를 넣어주어야 합니다

여러 글들이 올라오는 데 읽기만 하고
고마움의 뜻인  댓글을 달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글에서 초등학생인가 중학생의 글에
어른 들의 따뜻한 충고가 있었습니다
어른들도  아무리 인터넷 용어라도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야와 여의 끝말에 대하여 한 글 씁니다
우리 말에 여로 끝나는 말은 없습니다
어느 지방 사투리에 겨로 끝나는 말은 있습니다

충청도에도 유가 대표적이나
지방에 따라서 야라고도 합니다
고등학교 때 어느 학생이 야라고 했다가
서울에서 오신 독일어 선생한테 봉걸레도 무지하게 맞았습니다(나중에 알고나서 사과)
 
너무 글을 줄여 쓰면 이상한 말이 됩니다
좋은 우리 글 아름답게 사용합시다
이상 우리글을 사랑하는 사람이 비오는 날 실없는 소리를 했습니다

Comments

권영우 2005.03.17 10:57
  출근길엔 비가 왔었는데, 봄빛을 머금은 햇살이 비추네요.
인터넷 에티켓이 쉽고도 어렵죠?
적당히 섞어쓰면 재미도 있지만, 너무 많이 섞으면 읽기가 힘들고.....

다른 분들이 올리시는 글을 보며 스스로 조절하면 되겠지요.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카사모의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한찬조 2005.03.17 10:59
  좋은 주제입니다.
사랑하면 할 수록 더욱 사랑스러워 지지요.
......

약 50년 후면 우리말이 사라진다는 보고도 있던데요.
박정인 2005.03.17 11:41
  2세들이 모쪼록 잘 이소되길 바라고
노익장이 큰소리로 아직은 끄떡 없다고 소리쳐 주길 바라고

앞으로 지나친 인터넷 용어는 자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철 2005.03.17 12:28
  남과북을 오가며 늦공부하시느라 노고가 많습니다.

직장.공부. 새기르기......

바쁘게 사시는 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4월부터는 공부하러 다닙니다. 배움이란 끝이 없으니까요.....
조대현 2005.03.17 22:33
  하하하..

위트 있으신 분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웃음이 많은가요?

말씀들 하시는게 너무 재미있습니다.
나윤희 2005.03.18 13:57
  에구... 저 스스로도 모르게 인터넷용어가 입에 붙고 자판을 두둘길때도 무의식용어가..
~여.. 자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절대 의도된 용어를 사용하거나 한건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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