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공사 할 만 합니다...

홍상호 8 695 2007.04.23 10:52
시시때때로 나오는 참때문에...
어제 일요일에는 오전 참에 오징어 회와 석천리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순대와 웅촌 막걸리 ㅋㅋㅋ~~
점심은 웅촌돼지고기 숯불 구워 응개나물과 각종 자급한 나물에 소준 한잔...
호후에는 족발에 해물파전에 웅촌 막걸리....족발 맛이 아주 기가 막혔지요..ㅎㅎ
주인집 아주머니가 요리를 하는게 마지막 하나 남은 유일한 취미랍니다..ㅎㅎㅎ
하여튼 노가다(?)작업 하면서도 입이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Comments

권영우 2007.04.23 11:46
  수업을 연속 3시간했더니 배가 고픕니다.
오징어, 순대, 돼지 고기 숯불구이, 족발, 해물 파전.....
더욱 배가 고픕니다.
그런데 응개나물은 무엇인가요?
김대중 2007.04.23 11:48
  일하고자 새참입니까?  먹기 위해 일하는 것입니까?

꾸 ~ 울 ~ 꺽 !!!
김기태 2007.04.23 11:49
  맛있겠다..ㅎㅎㅎ
나중에 저도 집짓는 방법 가르쳐주세요.ㅎㅎㅎ
전신권 2007.04.23 13:32
  보기만 해도 침이 도는 새참이네요,
드신 만큼 열심히 좋은 집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원영환 2007.04.23 14:07
  새참이 먹음직스럽게 나오니.....일할맛 나겠습니다.

족발,순대,해물파전...거기에 막걸리라...군침돕니다.
정효식 2007.04.23 14:48
  오징어 숙회에 초장이라.....
흐미 침 흐르네......
김익곤 2007.04.23 19:55
  힘든일을 할때엔 먹걸이가 가장 중요하지요.
예전에 어르신들께서 일꾼 부리는건 먹매로 다슬여야 한다는 말을 들은적 잇습니다.
저역시 일하러 가서 먹거리가 풍성하면 자동으로 힘이 솟구침을 느꼈습니다.

저녁을 먹고났지만 참으로 군침이 도는군요.
풍성 합니다.
참.........응개나물이 무엇인가요 저도 궁금 합니다.
김갑종 2007.04.25 17:13
  이제 먹는 것 제발 올리지 마옵소서!
배고파 죽갔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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