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천항 7 부두엔

임기원 14 1,022 2018.04.12 11:14

인천항 7부두 72 번석엔 비둘기들이 곡물배에 몸을 싣고 배가 터지도록 먹고 있네요
여기서 사는 비둘기는 살이 쪄서 비만이라 날지도 잘 못 해 차에 치어 죽는 넘들이 간혹 눈에 띠네요
보기는 좋은데 배설물이 장난이 아닙니다
일반 새와 달라서 좀 거시기 합니다.

김일두 2018.04.12 11:33

뭐든 많아지면 부작용이 있나 봅니다.
정말 보기에는 멋진 광경입니다~

임기원 2018.04.13 09:04

보기에는 좋아도 저넘들 먹고간 흔적은 보기가 무척 사납답니다..
거시기 들이 많아서 무척 지져분 해유..ㅎㅎㅎㅎ

홍성권 2018.04.12 11:57

닭둘기들이군요.^^

임기원 2018.04.13 09:06

곡류배들이 있으니 먹을게 천지라
이쪽 곡류 부두로 다 몰려와 히히낙낙 거리며
여유부리며 먹고 있네요...

최신봉 2018.04.12 21:41

거의 공해 수준이지요 그래도 생명체로서의 권익을 주장 한다면 도리 없지요,
평화의 상징 비들기가 월미도 에서는 생존의 비들기로 보여 지네요

임기원 2018.04.13 09:08

비둘기 색상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자세히 바라보면 참 예쁜 애들이 많습니다..
한두마리 집어와 기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ㅎㅎㅎㅎ 농담입니다..

이응수 2018.04.13 08:24

비둘기들은 먹을 것이 있는 곳이면 아무 장소 물문하고 대댠한 서식들을**
시골 분들이 가장 싫어 하는 새!! 비들기!씨앗만 뿌러 놓으면 대단한 예지 능력으로 **

임기원 2018.04.13 09:09

요즘 들어 비둘기 들이 창고 안에 들어가 배설물을 싸고 해서 골치 덩어리 인가 봅니다.
ㅎㅎ

정병각 2018.04.13 17:19

평화의 상징이기도 한 비둘기들인데 어쩌다 이렇게 골칫덩어리가 되었네요...

임기원 2018.04.14 20:11

맞아요 평화의 상징이었는데 지금은

임경열 2018.04.13 20:27

흐미~~
많기도 하네요!

임기원 2018.04.14 20:12

저건 적은 것여 다 모이면 대단혀 비둘기떼

김태수 2018.04.14 10:41

너무 멋진 풍경인데
저 비들기 배설물은 누가 치우나요 ㅋㅋ

임기원 2018.04.14 20:13

배설물 때문에 골치 아품니다
그냥 뇌두면 말라 버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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