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2019년 카사모정기총회 후기

정순진 10 726 2019.01.15 09:24



7대 김대중 회장님 하반기부터 시작 된  카사모 홈페이지 리모델링...

싸이트에대한 지식이 해박하지 못한 상태에서 진행되어 90% 완공상태에서 알게 된 기존자료는

너무 노후되어 데려 올수 없는 그래서 새집을 지어 링크를 걸어 쓰다가 자료 폭파 시켜야하는 난관에 봉착 ..

 7대의 임기가 끝나고 .....8대 김영호 회장님이 취임 ..

7대 김대중 회장님 8대 김영호회장님께 제안을 하십니다

우리 7대의 잘못이니 내가 자비[150만원 ]를 들여서 총무하고 둘이서 홈피는 제대로 해놓을수 있도록 해 달라 부탁

형님 아닙니다 ~

왜 형님 잘못이에요~ 형님 잘못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회장이 되엇으니 깔끔히 마무리 할께요

그래서 시작 된 홈페이지 리모델링....

8대김영호 회장님께서

 총무인 저와 김일두 운영진에게  시간이 걸려도 좋으니

어떻게하든 카사모의 재산인 모든자료 다 가져올수 잇는 방안으로 가라고 지시하십니다

이 일에 대해 전적으로 총무에게 위임하니 총무가 알아서 하라

중간에 몇 번 난관에 부딫힐 때마다 카리스마잇게 선을 그어주신 김영호 회장님 

총무님 ..누구 눈치도 보지말고 듣지도 말고 나에게 자주 보고 할 필요도 없다...

일머리를 아는 총무에게 위임햇으니  잘 알아서 일이 되게 끔 만들어라...

최고 리더의 한마디가 너무 힘이 되었습니다

 결국 ..힘들엇지만 

김대중. 김영호 두분  회장님의 카사모사랑으로 만들어진 홈페이지 리모델링....

전직 두분 회장님의 카사모사랑이 만들어 낸 야심작입니다 ​

지혜로운 일두씨 ..

총무님 이참에 웹 디자인한번 해 보실래유?  ..??~~말도 안 되는소리 하지마~

아니에요 총무님...

총무님이 만들고 싶은 메인 화면이나 카테고리 디자인을  아무렇게나 대충 대충 그려서

웹디자인 과장한테 메일로 보내면 그 과장이 잘 알아서 만들어 내요...

총무에게 할수 잇다는 힘을 불어 넣어 만들어진 것이 현제  카사모 웹디자인입니다

10여년이 훨씬 지나도록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한번 안하고  쓰다 보니

너무 노후 된 홈피이지이엇기에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이제 다 된것이 아닌 앞으로 내집 청소하듯이 여기저기 돌아보며  가끔은 대일밴드도 붙여야 하고 

여기저기 툭툭 튀어 나오는 곳에 연고도 바르고 안약도 발라가면서

 살며시 손을 보면서 ​천천히 건강하게 만들어 데리고 살아야하는 우리 집 카사모의 현실입니다

1월 12일...

 회칙. 법칙.원칙. 그누매 칙 을 내세우는 바람에 우여곡절 끝에 이루어진 총회..

취미가 같은 동우회 사랑과배려 원칙은 어디로 갔는지 ... ​

표를 위임해 주시고 참석할수 없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몸을 이끌고 오셔서

총회를 진행하게끔 함께 해 주신 선.후배 회원님들 ​

어렵게 진행된사항에 대래 설명드리고 개회선언해도 되겟는지요?

묻고 만장일치로 오케이싸인과 함께

손용락고문님께서 조언과 격려말씀을 하시고 회의는 순조롭게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 되엇습니다

카사모 창립 당시부터 계신 롤러의장인 양태덕선배님의 한말씀...

재정이 생각보다 많이 남앗네요??

이 한마디에 총무인 저는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엇던지가슴이 뭉클햇습니다 ...

총무가 전시회때 돈을 왜그리 보고도 없이 많이 허비 햇느냐는 질타를 몇 번 듣고 갓던 총회 ...

거기에 일신상의 문제로 공석인 회장대행 1일전 급행 총회준비로

복사하느라 시청앞 주변을 전전거리다가 조금 늦게 도착햇는데

그까짓거 복사 안하면 어때서 힘들게 다녓느냐~는 선배님들의 말씀..

그것은 ..그 말 한마디는 제게 사랑이엇습니다

 어제까지  총회는 반칙이라고 전해 주시는....

전시회끝나고 ,,총회끝낫는데 ...너무 화가 나서 잘 하면 부관참시 허것네?....라고  악을 쓰며 대들엇 습니다..

결론은...​

말하지 않아도 모두의 마음은 같은 마음이란 것을 알게해 준 멋진 총회 엿습니다.

압도적 몰표로 당선 된 제9대 김태수 회장님...​

카사모의 말이 필요 없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이제 9대 김태수 회장님께서 2년동안 카사모를 이끌어 나가실 것 입니다

총회장소에서 긍정적인 한마디로 사랑을 불어 넣어주신 하늘갇은 선배님들의 사랑이

모든 카사모 회원님들께 사랑의 향기가 전염되는 그런 카사모엿으면 합니다 

김태수 회장님 파이팅입니다.... 

 

 

 

 

 

Comments

박기천 2019.01.15 09:55
총무님 (이모님) 고생이 정말로 많으셨습니다 
저는 늘 뒤에서 눈팅만 하고 구경만 하는 유령회원이라  그저  신임회장님 이하 모든분들께 늘 감사하고
고맙고 그란마음 뿐 입니다  카사모의 발전을 빕니다
정순진 2019.01.15 11:00
언제나 따뜻한 마음이시자나유..
카사모를 사랑하시는..
잘 되기를 마음으로 기대하시는 ..
선배님의 그 마음..잘 알지유
선배님댁 아방궁...자유로운 새님들 좀  자주 보여 주세유....
보는 자체로 휠링이에유...
김태수 2019.01.15 11:19
충무님  그동안 고생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즐겁고 행복한 마음 으로 9대를
이끌어나갈수 있기를  열심히 함께 합시다♡♡
정순진 2019.01.16 10:28
넵~
회장님 감사 합니다
언제나 남을 먼저 배려하시고
이해하시는 회장님의 성품
카사모에 이어질것입니다
충성~!
김일두 2019.01.15 18:28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오해의 늪에 빠지는 것이요,
우리가 서로 권장해야 하는 것은 상대방이 말하지 않더라도 그를 배려하고 이해하려 하는 것입니다.

이 평범한 진리를 저는 늘 말로만 하며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어렵지만 아주 작은 덕부터 쌓아 보려 합니다.

상처 입고 힘드신 모든 분들께,
여기서 잠시 일손을 놓으시고 쉬었다 가시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카사모는 어느 선배님 말씀처럼,
우리 모두애 힐링하우스로 거듭 날수 있어야 하고 또 그리 될것입니다~~
정순진 2019.01.16 10:30
마음 고생 많이 하셧어유..
일두님 잇어서  홈피 이전이 가능 햇지유
잊지 못할거에유..
임기원 2019.01.16 10:11
총무 보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정순진 2019.01.16 10:30
부족한 후배에게
언제나 힘이 되어 주셧서 감사 혀유
임경열 2019.01.16 11:26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겠지만, 모두 카사모 발전을 위한 제언이라 생각하시고 새로 선출된 회장님과 운영진을 필두로 좀더 활기차고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카사모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전 운영진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카사모 화이팅"
정순진 2019.01.16 11:33
감사 합니다
새를 키우면서 위기의 상황에서
조언 구할때마다 신속한조치를 취할수 있게 해 주신 그사랑과 배려...
이제 카사모에서도
초보 회원님들게 그렇게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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