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산란의 기미가
김두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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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10:59
4월2일 부화하여 첫 링을 끼운 파이프쌍이 바닥의 신문지를 뜯고 있습니다.
1차엔 세마리.
2차 산란에 들어갈 모양입니다.
습식과 건식 에그푸드 및 시드 불린것을 함께 공급하는데 시드 불린것을 요즘 잘 먹는 것 같더니 조기 발정이 왔네요.
애비는 흰색이고 어미는 그린입니다.
그린색의 파이프 한쌍에는 흰색의 파이프가 탄생을 했습니다.
그것도 한 마리.
선조들의 인자를 아직 확인도 못했는데 ...
세척한 먹이를 출근할때 가지고 와서 주차장에서 종일 말려 퇴근후에 집으로 가져 가다가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모두 엎어져 차안에 먹이가 난장판입니다.
보통 고생이 아니네요.
코로나가 절대 부족하여 올해 억지로 쌍을 맞추었는데 부화된 녀석들은 모두 콘서트입니다.
마음대로 되지를 않습니다..
씨드를 씻어서 공급하시는 정성이 대단합니다.
원하시는 대로 되면 좋으련만 뜻대로 않됩니다.ㅎㅎㅎ
그나저나 모이가 엎어져 난감하시겠네요..
잘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역시 대가들이라 다른모양입니다
멋진 번식 되세요
안씻어주어도 별탈이없네요 그러다 고생만합니다
눈도 잘안보이실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