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회원으로 추천합니다
이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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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04 17:09
얼마전,
치과 치료가 끝난 날이었습니다.
격주로 다닌 후 근 두달만에 끝난 그 날...
견적이 이백칠만원이 나왔습니다.
남편의 치료까지..
의사선생님은 나머지 칠만원을 깎아주시고
마지막 서비스로 저의 이를 미리 충치예방하는 씌우는 작업을 또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돈 계산을 하려고 나오는데 또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오만원을 깍아주신 선생님...
깍아줘도 쑥쓰러운 이진...
그래서 병원 다닌 뒤로 첨으로 긴 대화를 나눴지요
"선생님. 새 기르세요?"
"아뇨"
"제가 나중에 새 한쌍 선물해도 될까요?"
흐흐 웃으시며 손으로 오케이 사인 보내신 선생님..
주장합니다.
좋은 기술에 싼 비용...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남동생 닮은 이선생님을
훗날 카사모회원으로 추천합니다.
그때 많이 이용해주세요
광고버전아님을 잘 아시겠죠?
아이디가 너무길어 로긴이 안되는 이진
제가 박진수님께 물어보겠습니다... 로긴되는 방법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울집..이도 치과에 가야하는데,거긴 광주죠?
아들내미 빨리 이빨 교정해야됩니다.
한달 후에 우리 이 선생님 뵈올날 함께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