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요즘 날씨가

김두호 6 722 2010.03.18 12:32
요즘 날씨 비가 많고 흐리고 하다 보니 ...
1. 새 사료를 씻어 말리지 못해 곰팡이가 필 것 같다.
2. 부화후에 너무 포란에 집착한다.
3. 제 날짜에 부화가 되지 않고 하루 이틀 늦어진다.
4. 괜히 베란다 온도를 자꾸 체크하게 된다.
5. 일조량이 부족해 식물의 생장에 지장이 온다.
6. 새들의 분변이 마르지 못해 냄새가 슬슬 코를 자극한다.
7. 신문지를 자주 갈아주다 보니 노동이된다.

점심을 먹고 흐린 날씨를 보다 몇자 적어 봅니다.

Comments

김영호 2010.03.18 12:57
  1.저는 샤료를 씻지않습니다.(대신 조금 깨끗한 씨드를 구입합니다.)
2. 대형종을 제외하고 포란에 집착하는 얘들은 없습니다. 만약 그런얘가 있다면 방출합니다.
3.온도 문제이니 문제될것 없습니다.
4.일조량이 부족하니 채소가 금값입니다. 청양고추 한근에 만원합니다. 다행이 브로콜리는 한송이에 천원입니다.ㅎㅎㅎ

부디 부화한 얘들이 잘 자라 주기를 기원합니다.
윤완섭 2010.03.18 13:05
  브로콜리 싸네요.
저희 동네는 그 가격에 파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거의 2천원 가까이...

저는 유채씨앗 뿌린 것이 싹이 많이 나서 손바닥만하게 자란 것을 따서 주고 있습니다.
전신권 2010.03.18 14:35
  오늘 농장 근처의 버려진 밭에서 브로콜리를 따 놓은 것을 가지고 왔습니다.

올해는 비가 많이 오다보니 브로콜리의 작황이 아주 나쁘네요. 성장도 늦고

곰팡이도 피어서 수확도 못하고 버려진 밭이 많습니다. 그러니 비쌀 수 밖에.

그래도 저는 커다란 비닐 봉지 두 보따리를 가져다가 새장에 넣어주었습니다.

저도 사료는 그냥 줍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암컷 두 마리가 한 둥지를 차지하고 앉아

알을 품고 있습니다. 분명 인식링은 수컷이었는데... 아마 잘못된 링착용이 있었나 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만 바닥의 신문지를 갈아주고 새방의 바닥청소는 이틀에 한 번 꼴로만 해 줍니다.

아직은 그런대로 냄새가 견딜만 하나 아마도 6월 장마와 함께 번식때에는 심할 듯 합니다.
김영호 2010.03.18 14:49
  브로콜리가 끝 물이라 가격이 올라간다는 채소가계 아저씨말씀이 맞군요.

제주는 카키우기에는 적격인 환경입니다. 저는 브로콜리만 먹이는 이유는 냄새가 다른 채소보다 덜 나서입니다.

물론 카들의 건강에도 아주 좋겟다는 생각에서 멕이고있습니다.
김용수 2010.03.18 16:16
  전 사료는 그냥줍니다
그리고 바닥청소는 매일합니다
아직은 번식모드가아니라 별문제없고요
식물은 이정도의 빛이면 충분합니다
해서 냄새는아직 모르겠고요
수컷들이 빨갖게 읶어 목처이 터져라 울고있을뿐 암컷들은 미동도 아니합니다

@@@, 브로콜리를 살짝데쳐서 주느것과 그냥 싱싱함 그대로 물에 담그었다
          주는것 어느거시 새에게 이롭고 좋은지는 모르겠읍니다 .
        해서 전 살짝데쳐서 공급하고있읍니다 .
              이유인즉
        잔류 농약성분과 기생충의 박멸차원에서 그리 하는데 어떠한가요 다른분들은~~~??@@@
김성기 2010.03.18 21:49
  채소.... 대충 물기만 뭍혔다가 그냥 주고,
새장청소? 일주일에 한번 정도....

저... 새 잘 키우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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