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체수가 적은 이유는?
김두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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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6 09:44
올해 한 둥지에서 최고로 많은 수는 4 마리입니다.
그외에는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뿐입니다.
부화률이 낮은 이유가 무얼까요?
초기에 무정란인 경우도 있고 중도에 중지란도 많이 나오고...
옐로우 모자익은 4개중에서 두마리 부화하고 끝입니다.
함께 넣어 주었던 파이프도 세개중에 한마리만 부화됩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봅니다.
1. 어두운 곳에 두어서 햇빛을 받지 못해서...
2. 어미들에게 문제가 있어서...
3. 포란 도중에 습도가 맞지 않아사...
4. 또 다른 이유는???
부화가 되면 육추는 잘 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화되어 자라고 있는 마리수는 11 마리, 링을 채우고 이소 준비를 하고 있는 녀석은 4마리.
오늘은 조금 날이 흐립니다.
그러나 온도는 올라 간다고 합니다.
저는 29마리 링채우고 내일 4마리 채울 예정입니다. 오늘 화이트 4마리 부화를 하였습니다.ㅎㅎㅎ
확실히 잡아내기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다만 추측을 할 뿐,....
올해의 번식을 진행하면서 다각도로 원인 분석을 하신다면
조금은 추측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전 한마리만이라도 무탈하게 아가를 직접 보는 기쁨을 누리고 싶은데....
이번주말이나 되야 알수 있을것 같아요..파이프가 주말이 2주째거든요..
유정란의 비율, 중지란 발생 비율 등이 높은 것을 보면 발정의 정도가 강하지 않아서 생길 수 있는 상황인 듯 하구요.
발정에 미치는 영향은 전체적인 온도/일조량/습도/먹이 등 다양한 요인들의 조합일테니 어느 하나를 딱 끄집어내기는 어렵겠지요.
제가 알기에 회장님 댁의 사육 환경상 겨울->봄으로의 극적인 환경변화가 부족한 것에도 원인이 있지 않을까 추측만 해 봅니다.^^
일단 부화를하면 육추는잘한다하니 일단은 1번이 문제이거 다른것은 문제가 되지않을듯합니다
소음이 심하여도 그러한 현상이 생기던데요 저의경우는 말입니다
아울러 여러가지 원인이 많이 있겠지요.
2차산란때부터는 산란수가 늘을것으로 예상하고있지만 두고봐야하겠지요.
중지란도 한 5개 되고..
첫 경험이니 아직 모르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