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주말 출사

전신권 10 678 2010.04.19 15:12
지난 주말 간만에 따스한 햇살과 함께 바람이 잔잔하여 감기기운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새우란 전시회를 가서 사진을 찍고 농장을 들러 계란을 수거하고  해안도로를 따라 바닷풍경과 함께

일몰사진을 찍고 늦은 시간에 돌아왔습니다. 역시 따스한 바람과 함께 노랗게 핀 유채꽃하며

바다가 주는 풍성함을 만끽하고 돌아왔더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감기기운도 사라졌습니다.

Comments

임병윤 2010.04.19 15:18
  저도 어제 남해에 여행을 가서(다랭이마을 구경차) 튜립구경하고 유채밭에서 사진촬열하면서 일행들이
우리 제주도 다녀왔다고 하자고 우스개소리를 하데요.

유채꽃! 향기하며 색갈이 너무도 멋있었습니다.
김태수 2010.04.19 15:27
  와우 유채꽃을보니 마음설레입니다.
제주도 경치는 사계절다 아름다운것같습니다.

이번주는 저도 스트레스확풀어버리려 동해바다로 달려가야겠습니다.ㅎㅎ
김용수 2010.04.19 15:50
  노란유체꽃이 넘 아름답고 흐린날의 석양이라
무었인지는 몰라도 나름 정취가 느껴지네요
김익곤 2010.04.19 17:18
  유채꽃이 아름답습니다.
이곳 영암에도 군에서 경관 직불제를 실시하여 유채밭이 전국 규모로 따지면 가장큰 규모입니다.
다 자란 유채는 꽃이 진다음 동물 사료용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가보면 관광객이 꽤나 오시더군요.
여보현 2010.04.19 19:33
  바다의 조용함을 느껴봅니다...흑백의 존9 의 채감을 다 보는듯 합니다..

넘 멋진 사진입니다..
윤완섭 2010.04.19 19:41
  4월 말에 제주도 신혼여행 가서
유채꽃은 거의 다 지고 무우꽃만 좀 보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다음 주면 20주년이 되네요.
세월이 참 빠릅니다.

그런데 전신권님은 정말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셨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봐야 할 것은 다 챙겨서 보시네요^^.
왕 부럽습니다ㅎㅎㅎ.
정수훈 2010.04.19 20:07
  노란유채꽃이 너무 좋으네요.

석양의 바다 또한 너무 멋집니다.^^
김영호 2010.04.19 22:46
  멋진 제주의 풍경을 올려주셔서 봄을 느껴 봅니다.^^
강현빈 2010.04.20 08:27
  대조적인 두 사진 좋습니다
전신권 2010.04.20 09:52
  시골사는 장점이 이런 맛이 아닐런지요 ? ㅎㅎㅎ

서울 생활 20년을 청산하고 고향으로 내려올 적에는 이런 맛을 오랫동안

느끼며 살려고 하였던 것이었는데 소원대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젊은 시절을 보내시고 제주로 많이 살러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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