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간만에 글 쓰기

전신권 4 718 2010.04.29 14:19
한동안 이곳의 상황이 바쁜 일들이 많기도 하지만 그동안 쓴 글도 많고 더 이상 쓸 내용도 없다보니

한가하게 남의 글에 가끔 댓글이나 달고 살았더랬습니다.

오늘 시간을 내어 볼품없는 사진 몇 장을 찍었기에 심심풀이삼아 올려 봅니다.

화이트 파이프의 후손들이 잘 자라고 있고 먹이반응도 엄청 좋아 기대가 큽니다.

한 마리는 어미를 닮아 흰색이 될 듯 한데 나머지 둘은 얼룩이와 노랑이가 될 듯 하네요.

역광이라 잘 표현되지 못했지만 부모새가 열심히 잘 먹이는 탓에 오늘 7일째에 빡빡하게 링을 채웠습니다.

올해의 작황은 파이프 팬시가 일등,. 그리고 레드 모자익이  2등. 특등은 역시 송카나리아인 팀브라도입니다.

100여 개의 링을 채웠다가 중도에 육추 포기내지 사고로 몇 마리 보내고 지금 링을 채운 애들을 포함하여

올해 첫배로 태어난 애들이 130여 마리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날씨가 맑아 그나마 나은데 어제는 비날씨에

참으로 냄새가 진동을 하더이다. 오후에는 지저분한 똥판의 청소를 해 주어야 하겠네요.

Comments

김두호 2010.04.29 14:35
  육추중에 바닥이 너무 더럽습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아니면 시간이 없어서 냄새를 맡고 지냅니다.
저는 1차엔 부화 수가 저조했으니 2차엔 유정이 많이 보여 더 나오리라 봅니다.
아직 포란 포기나 육추 포기는 보질 못했습니다.
김영호 2010.04.29 14:39
  모이 조르는 모습은 언제보아도 아름답습니다.
저도 낮은 기온탓에 창문을 열지못해서 냄새가... 추방 당할까봐 걱정 됩니다.

저의 집에서는 수입레드가 선방을하고있습니다. 파이프는 어제 두둥지에서 3마리씩 부화를 하였고 글로스터는 겨우 3마리 날림장에있고 2마리는 부모 품에서
자라고있습니다.
김태수 2010.04.29 15:03
  포란 육추중에는 새가놀랄까봐 저는 청소를 잘안하는데...(핑게)
몇쌍되지않아 냄새는많이 나지않습니다만 집사람은 별루 좋은반응은아님니다..

모이 조르는목이 기린목같습니다.ㅎㅎ
아름다운 모습 사진입니다.^^
김대중 2010.04.30 13:54
  7일 째 새라면 상당히 발육이 잘된 것 같습니다.
저도 번식기에는 되도록 시끄럽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 ㅎㅎ 그게 더 편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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