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전환
이재용
일반
6
723
2010.05.07 19:21
요즘 한몇일 기분도 좀안좋고 맘도 울적하여 오늘은 잠도 안자고 새들과 놀았읍니다.
새들도 내맘을 아는지 평소보다 더 노래를 불러주네요.
원래 습관을 들여놔서 인지 온새장을 헤집고 들쑤셔놔도 꿈쩍도 안하니 적응이 잘된듯싶읍니다.
하지만 날림장의 아성조들은 난리를 치고있으니 그넘들도 조만간 훈련(?)을 시켜야 할듯합니다.
오늘 가장 많이 데리고 논애들입니다.
제일먼저 부화하여 자육으로 자란 랭카셔 새끼들입니다.
너무 조용하고 얌전하여 한번 손에 올렸더니 손에서 떨어지질 않읍니다 ;;;;
양 어깨에 올려놓고 마당한바퀴 산책하고나니 속이 후련해집니다.
그래도 새들이 항상 곁에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두마리 다 어깨에 올려놓고 산책하신 모습 생각하니 재미있을듯 하네요..^^
새들이 잘따르니 좋습니다...
화창해지는순간이 마니있읍니다 제게도 말입니다
번식도 많이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