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노랭이, 노랭이-그린
윤완섭
일반
12
699
2010.05.12 17:37
수컷은 콘서트 그린이고
암컷은 코로나 노랭이입니다.
도가머리만 갈색이고 몸통은 완전 노랭이입니다.
새끼가 세 마리 나왔는데 (원영환님)사진과 거의 비슷합니다.
콘서트 한 마리와 도가머리 두 마리이고
몸통의 색깔은 사진의 모습과 각각 거의 같습니다.
그린이 한 마리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전부 몸통이 노랭이1, 노랭이 얼룩2 입니다.
또 다른 한쌍은 콘서트 노랭이-코로나 그린인데
이제 막 부화된 새끼를 보면 그린이 없어보입니다.
즉, 모두 다 노랭이(얼룩)처럼 보입니다.
또 다른 한쌍은 코로나 블루-콘서트 그린인데
부화한 새끼가 최소한 블루처럼 보입니다.
<<< 블루와 노랭이가 모두 그린에 대해서 우성인가요? >>>
흐믓하시겟습니다.
아주 이쁘네요 콘서트도, 코로나도^^
기대주일것 같습니다.
부화한지 얼마나 된 모습인지요? 저희 아가랑 거의 비슷해 보이는데...
울집애는 둥지에서 안자고 꼭 모이통에서 자드라구요..
밤마다 둥지에 넣어줬지만 아침이면 모이통에서 발견이 되서 걍 둥지를 빼버렸읍니다..
축하합니다
남은 번식기간이라도 많이 생산해서 기쁨누리시길 바랍니다
흐뭇한 미소가 상상이 됩니다.
잘은 모르지만 그린이 우성성향인 것으로 압니다만...
대개 첫 배에 블루나 화이트가 많이 나오고 그 이후는 적은 것을 경험하였지만
이 또한 짧은 경험이라...
윤완섭님 기분이 짱이겠습니다.ㅎㅎ
코로나가 앞으로 한인물 하겠습니다 축하합니다...
지금은 수컷이 없어도 자기들끼리 스스로 잘 먹습니다.
저희 가족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내일 딸이 내려오는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됩니다.
너무 이쁘네요..
어케 저렇게 이쁜애들로만 뽑으셨는지요..? ^^
(코로나든 콘서트든 두상이 너무나도 인상적입니다.)
코로나 상태도 좋아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