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 예정 15일째
김두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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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3 10:59
지난번 다산을 했던 파이프에게 6 개를 포란 시켰는데 유정은 4개 뿐이었습니다.
부화 예정일은 5월 11일이었고 중도에 차질이 생겨 다른 파이프가 부화하여 육추를 포기한 2 마리를 5월9일에 넣어 주었습니다.
잘 키우고 있었는데 정작 자기 알은 부화가 안되어 포란중인 알을 꺼내보면 묵직한 게 중지란 같지 보이질 않아 그대로 두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손을 넣어보니 개중에 한 개가 부화중인 것을 확인 했습니다.
부화 예정 15일째.
지난번 1차에선 정확하게 13일만에 부화가 되었는데....
아마 다산으로 체력 저하가 생겨 포란 온도를 맞추지 못했나 봅니다.
다산이라고 좋아 할 필요는 없습니다.
9개중에 유정은 5개 뿐이니...말입니다.
그래도 유정란이 5개나 되는것도 대단한것인듯 합니다..^^
아빠새가 같이 있어주면 좋은데 따로 분리를 한지라 저희집도 늦어질 확률이 크겠네요..
그러나 기다심이 좋을듯합니다 회장님
9개중 5개면 성공아닌가요 ㅋㅋㅋ
울집도 대형종이 유정란이 많이나오는데
가모에게 맡기면 중지란만나오네요 아마도 온도차이때문에 그런가봅니다
올해엔 회장님댁도 카나리아들이 넘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