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나날들...
박상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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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7 09:08
이사를 마치고 틈틈히 정리를 하던 중 도배에 이상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검은 줄이 죽죽 가있더군요..)
인테리어 업체를 불러 보여주니 수 십년 동안 이런 일이 있기는 처음이라고 하며 깜짝 놀라더라구요..
알고보니 LG 모젤 벽지의 하자(벽지의 두께가 고르지 못해서 발생)였습니다.
결국 8/15일에 짐을 다시 다 들어내고 새로 도배를 하였습니다.. 정말 힘들더라구요... 겹치기 이사를 2번 정도 다시 한 느낌이었습니다.
와이프는 배가 불러 있는데.. 자꾸 일이 터져서...
어쨌든 이제는 좀 안정된 느낌입니다. 조금씩 더 정리해나가야겠지요..
살도 좀 빠졌겠고...
박상태님,,살빠지면 덜 귀여운데...어쩌지..
샬롬!!
박상태님이 많이 도와주시고, 예정일에 건강한 아이 출산하시기 바랍니다.
이사라는게 꼭 어디선가 난데없는 일이 터지기도 하구요
특히 새집은 곰팡이 조심해야하니 통풍 잘 시켜야되구요~
그래도 앞으로 쭈욱~ 박상태님이 수고하시겠지요?
곧 안정이 되어가겠구요..
오늘은 시원하니 좀 덜 힘드시죠? ^^
다행입니다
이제 부인께서 순산하셔서
세 식구가 되는 일만 남았네요
두 식구에서 세 식구로..
3분의1
식구가 더 늘겠네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