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방심으로 인한 황당한 일이 이었습니다

임기원 9 701 2010.06.15 21:29
얼마전 새밥을 주고 문을 완전히 닫지 못했습니다.
그틈을 비집고 새 한마리가 날라가 버렸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한참을 하늘만 바라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문을 반 자동으로 만들었지요.
이런 황당한 일이 반복되는 일은 없어야 할텐데.....
회원여러분들도 완전하게 반 자동으로 만드세요.

Comments

전신권 2010.06.16 09:34
  새 키우다보면 흔히 일어나는 일...
좋은 방법은 장 문을 여는 일이 있을 경우 새방의 문은 모두 닫아두어
탈출한 새가 집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 후 한다는 원칙만 지키면 됩니다.

우리집에서는 한꺼번 10여 마리 이상이 탈출을 한 적도 있지만 이제는 모두 새방 안에서
놀다가 잡힌답니다.
김재천 2010.06.16 09:43
  진짜 황당 하겠읍니다.
날라가는 새
뛰어가 잡을수도 없고,
애지중지 하던 새~
안타까움 만 더하겠읍니다.
조충현 2010.06.16 11:12
  저도 가끔은 한번씩 경험하곤 합니다.
탈출한 새들은 대다수 까치의 공격에 명을 달리하곤 하기에 안타갑습니다.
이재용 2010.06.16 11:22
  작년엔 저도 무려 3마리의 아성조들을 날려보냈읍니다.

하지만 올해엔 1마리도 날라간 애들이 없읍니다.

김현창 2010.06.16 13:29
  저도 어렸을때 이런 경험을 해본적이있습니다.

순간 멍~하니 있었죠...ㅜㅜ
전창주 2010.06.16 14:14
  전 예전에 잉꼬 아조가 날아가다 베란다 유리창에 머리를 부딪혀 하늘로 가버린 일이 있었는데
앞으로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정병각 2010.06.17 11:31
  귀한 애들 받아오셔서 날려버리셨으니
더더욱 황당하셨겠습니다... 위로를 드립니다..
허은희 2010.06.20 17:38
  저희도 그런적 있었어요..
그래서 다짜고짜 옆집문앞에 있는 잠자리채로 휘둘렀으나 새가 얼마나 짝던지 쪼르르 날라가 버렸어요..
앞으로는 그런 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설달수 2010.06.20 18:58
  날아간 애조는 깨끗이 잊으시고
문단속 잘하세요.

무거운 볼트로 문에 매달앗으니 바로 문이 닫이겠습니다..
생각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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