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
조충현
일반
14
1,037
2010.07.13 11:32
남쪽에는 비가 많이 온다지만 제가 사는 고양 행신동에는 다행?이랄까 비가 오지 않아 창문열고 통풍이 잘되어 냄새가 덜나니 다행입니다.
지난 토요일에도 새장 받침판을 깨끗이 물청소 하였지요.
주말마다 물청소하니 버려지는 쓰레기도 양이 많이 줄어드네요.
이번주말엔 구석에 용품정리를 계획하고 있는데 버리는것이 상책이겠지만 버리자니 아깝고 그냥 두자니 장소만 차지하고 전에 창고가 있었을때가 가끔은 그립기도 합니다.
전 똥은 따로 모아 화분이나 화단의 화초에 어머니가 거름으로 주시고
나머지는 봉지에 묶어 버리고 물청소하고 락스 희석한 물 바닥에 분무해주고
그래도 털날리기 시작해서 매일 퇴근하고 쓸고 있습니다. ^^
용품 남는거 버리지 말고 저 주세요 ^^ 제가 대신 폐기처분해드릴께요 봉균형도 볼꼄 고양으로 함 갈까요 ^^
며칠만 새장 청소를 안하면 거실,안방까지 악취가 풍겨옵니다.
아내 잔소리가 서서히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올여름에는 아내 잔소리 없이 무난히 넘겨야할텐데.....^^*
저처럼 많은 새를 가지고 있으면 더욱 더 그렇답니다.
부지런히 청소를 하는 수밖엔 없지만 그것도 어렵습니다.
이젠 잔소리는 귓전에 흘리고 맙니다.
그래도 청소하고 데톨 스프레이 한번 뿌려 주면 잠시 냄새가 줄어 좋습니다.(총무님댁에서 컨닝)
조충현님 데톨어디서 구입하나요!?
저희집은 화분이많아 항상풍기고있습니다.ㅋㅋㅋ
장마철이라 냄새도 많이납니다
냄새땜에 마누라잔소리는 자장가로 돌리고
냄새맡기싫으면 청소를하라고 잘하네요
억지로 큰소리를치고 있습니다
마누라 눈치보느라 항상 조마조마 합니다~ㅋㅋ~
사실 물품보다 뵙고 싶은 마음이 더 크네요
오고있지않으니 다행인것인지 아닌것인지 모르겠으나 전 무조건 물청소 2~3일에 한번합니다
냄새도 냄새지만 새들의 건강을 생갓해서 말입니다 ,
털갈이를 시작하는듯합니다 베렌다에 털들이 무자게 날림니다 해서 하루에 두번정도는 청소 해야합니다 . 본격적으로 습이 많아지는계절인만큼 청소에 계을리하면 영 거시기합니다
청소열심히하세요
날씨가 이러하니 이때에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수도 있읍니다 예방차원에서 약 투입도 관찰도 잘해야 할듯합니다
무었보다 가족과 자기 자신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돌보세요 ^0^ ^0^
락스를 사용 할려고 해도 혹시 새에 지장이 있을까봐
물로만 청소 했는데,,,
방법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냄새 않나는 방법요
그리고 허은희님 비오킬은 살충제입니다.
작년에는 EM용액을 만들어 사용하였는데 게을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