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잔머리...

강기범 15 880 2010.07.14 00:47
예전엔 몰랐습니다.

애들 응가 냄새가 이렇게 심할 줄...

응가가 말랐을 땐 그나마 참을만 한데 목욕하고 나면 냄새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래서 차라리 목욕탕엔 물을 받아 버렸습니다.

날림장 두 개에 붙은 문을 열어서 통로를 만들고 한 쪽엔 먹이통들을 한 쪽엔 목욕통을 넣어 줬습니다. ㅎㅎ

Comments

서장호 2010.07.14 16:01
  ㅎㅎ.. 그 냄새.. 장난 아니지요..^^
헌데 새들이 목욕하고 밥먹으로 가면 또 땀흘릴듯 합니다.^^

어떤분께서는 목욕시에 물튀김을 방지하기 위해서 우유 2L짜리 통을 반 잘라서
그 안에 목욕탕 넣어주는 분도 계셨었습니다..^^
그럼.. 물이 튀더라도 우유통 안에서 튀니, 똥판에 튀는건 최소화 되겠지요..
물론, 우유통이 아니라도 큰 size의 플라스틱 cover류면 다 될듯 합니다..^^
(외부 목욕통도 같은 것이지요..^^)
임기원 2010.07.14 18:51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저는 새에게 직접  스프레이로 뿌려 주고 있습니다.
 목욕 한 것 처럼 털을 고르기도 하고 ......
냄새가 덜 나더군요.
김영호 2010.07.14 21:46
  넒은 새장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는 파이프들이 좋은 주인을 만났습니다.ㅎㅎㅎ

울집 얘들은 목욕을 자주 못하니...
김동렬 2010.07.14 22:51
  냄새 ~ 참을만 합니다 .
단  나만 그렇고 우리집사람은  질색입니다
요즈음은 파이프 목하는 모습에 재미잇어 하루 3번씩 목욕시킴니다
단 집사람 외출때만 ,새장6개에 27마리가 욕목하는걸 보면 웃음이 납니다
강기범 2010.07.14 23:15
  오늘 판 갈아주다 물 쏟아서 베란다 청소 했습니다. 쩝...
이것도 못할 짓이네요. ㅎㅎ
배변판을 아예 빼버렸습니다. ㅎㅎㅎ
정철수 2010.07.14 23:15
  응가냄새땜에 3일간격으로 새장청소를 합니다~~~~~~~~~~~
김태수 2010.07.14 23:21
  강기범님 새들은행복하겠습니다.^^
강기범 2010.07.14 23:22
  저도 이틀에 한 번 했었는데 목욕통을 멀리 두니 삼사일은 거뜬히 견딜만 해졌습니다. ㅎㅎ
강기범 2010.07.14 23:24
  행복하다면 같이 살만 한거니 다행이죠. ㅎㅎ
이재용 2010.07.15 10:01
  ㅎㅎㅎ 전 1년전에 몇번시켜주고는 한번도 해준적이 없읍니다.

물통만 잘갈아주면 물통물로 간단한 샤워정도는 지들이 알아서 합니다.
김두호 2010.07.15 10:57
  거의 일주일에 한번은 목욕물을 넣어 주는데 못할때도 있습니다.
물만 보면 난리법석을 떨고 바닥이 흥건하도록 물을 흘리니 안할수도 없고...
목욕을 한 날은 반드시 바닥의 신문지를 갈아줍니다.
정병각 2010.07.15 14:12
  목욕물을 자주 넣어주면 좋긴한데
요즘같은 때는 깔아준 신문지나 바닥에 떨어진 모이들이 젖어 금방 곰팡이가 피더군요,
새들 시원하게 해주려면 부지런해야 합니다...^^
서장호 2010.07.15 14:46
  전 그래서 외부 목욕통을 구입해서 쓰고 있고..
나름 만족합니다..
물이 완전히 안튀는것은 아니지만,,
없는것 대비하여 10% 정도밖에 안튀니..^^
딱 좋습니다..^^
(헌데 요즘 그것도 귀찮아서 잘 안해줍니다.ㅜㅜ)
강현빈 2010.07.16 09:47
  애완 동물용 귀저기 개발하면 돈좀 벌려나요....
강기범 2010.07.16 21:53
  회원님들도 모두 물 때문에 고생들이 많으시군요.
저만 힘들어하는게 아니라 다행이라 해야하나요?? ㅎㅎ
현빈님 집에 애견패드가 있는데 그걸로 한 번 실험해보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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