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씁니다..ㅎㅎ
김경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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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2010.07.20 11:17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
요즘 카사모에 자주 들어와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가끔 회원님들과 통화를 하면서 지냈습니다...^^
번식 막바지로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거 같습니다..
저는 6월초에 번식을 접었습니다. 갑자기 불어나니 감당을 못하겠더군요...ㅎㅎ
요즘 불어난 새들이 털갈이를 하고있어서 매일밤 털을 치우느라 정신없습니다..^^;
(이래서 새가 많으면 노동이라고 하는말이 실감이 갑니다..ㅋㅋ)
저는 저번주에 부모님을 모시고 휴가차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회사 콘도를 이용하였고, 비행기표는 마일리지로 다녀와서 직접 비용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ㅎㅎ
근데, 휴가 내내 구름이 끼고 비가 오더군요... 비때문에 별로 즐거운 여행은 되지 못했습니다..^^;
대신 부모님께서는 손주를 떠맡다싶이 하시며 실컷 보시더군요...^^
(아무래도 이제부터라도 매주 시골에 다녀와야될거 같습니다...)
토요일에 김포공항에 도착했는데, 내륙지방은 비가오고 제주도는 그날부터 날씨가 맑다고 하더군요...
저희 가족은 비를 몰고다니는거 같습니다..ㅎㅎ
요즘 베란다가 푹푹 찝니다.... 온도를 체크해봤는데 34도~35도까지 올라가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여름휴가는 집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시원한 맥주한잔하며 영화보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ㅎㅎ
아쉬움이 많겠지만.. 부모님과 식구들과 함께라는 자체가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제부터 폭염이랍니다...건강주의하세요~~
벌써 휴가를 다녀오셨군요... 잘 계시지요?
이런 날은 에어콘 팡팡 나오는 사무실이 최고....
저야 잘지내고 있습니다...^^ 웹마스터님도 잘지내시지요? ^^
휴가를 다녀 오셨다니 부럽습니다..
전 올해도 휴가를 못갈듯 하네요..
대신에 고향은 잠시 다녀 올수 있을듯 합니다..
그걸로 만족해야죠..ㅜㅜ
그래도 휴가인데 ......
추억으로 생각 하세요.
휴가도 다녀오고 번식도 일찍마무리햇고 변해가는 새들만 보면되겟네요
정말 훌륭하십니다~~(박수~ 짝.짝.짝.),
앞으로자주 들어오세요..
저는 작년에 8월 말경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왓는데 붐비는 때가 아니라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