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때마다 웃음만 나옵니다.
김기석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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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4
2010.11.14 22:13
이번에 처음으로 경매를 통해 분양을 받았습니다.
부산에서 수원까지 6시간이 넘게 오느라 병이나면 어떻하나하고 노심초사 했는데,
너무나 잘 노는 모습을 보니 안도감이 드네요.
더구나 사진으로 본 것 보다 훨씬 예쁜 모습에 쳐다보면 자꾸만 웃음이 나옵니다.
예쁜 새들에 비해 너무 저렴한 가격으로 낙찰된 것 같아 분양해주신 구교헌님께 죄송한 마음과 함께
이런 위험을 감수하면까지 좋은 새들을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귀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웃음 더 나오게 해보세요~~
다시한번 더 축하드려요~
이쁜 녀석들의 보호자가 되셨네요~
새로운 마음으로 카나리아를 접하면서
또한 좋은 개체를 입양하게 되었으니
그 기쁨 말로 다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한 달 넘게 보고 또 보고... 살피고 또 살피고
즐겁고 고마운 마음으로 카나리라를 대하게 되더군요.
그 즐거움이 오래도록 지속되기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드디어 환자 한분이 또 생기셨습니다.
고치는 약도 없는데... 워틱한댜~
처음엔 새들보다 못한 관심을 받는다고 아내로부터 눈총을 받곤 했는데,
그래도 요즘엔 이해를 해주네요.
전시회때도 같이 가자고 하구..
후에 웃을일이 더 많아지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