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사기
조충현
일반
12
1,102
2010.11.15 12:24
조금전 전화를 받았는데
전에는 국제전화 또는 070-xxx-xxxx등으로 전화가 오고 조선족 말투등으로 직감하고 주로 노인을 상대로 사기전화였는제 제가 방금받은 전화는
031-243-1111 하나은행이라며 10월22일 비씨카드가 발급되어 사용중 이라고 하기에 하나은행에는 거래가 없다고 하니 조선족 말투의 남자가 제 주민등록번호 주소까지 이야기하며 발급 되었다고 우기기에 카드발급받은 적이 없다고 다시 한번 이야기 하니 운전면허증 이나 주민등록증을 분실한적이 없었냐고 묻기에 없었다고 하니 전화를 끊어 버리는데 느낌이 안좋아 031-243-111로 전화를 걸어보니 사용자 요청으로 착신이 안되게 되어있다는 안내 멘트가 나오기에 하나은행에 전화를 하니 국제전화도 사용자가 요청하면 국내 전화번호로 표시 가능하다고 합니다.
바쁘거나 한두가지 만이라도 해당되면 자신도 모르게 유도될 정도로 상당히 지능화된 사기꾼집단인가 봅니다.
조심하여야 하겠습니다.
참 대단한 녀석들입니다.
조심을 해야 하겠습니다.
전화번호도 090-09-009던가 하던데;;
전화요금이 790000원이나 연체됬다니 어이가 없었읍니다.
사기도 속을 정도로 해야는데;; ㅋ
이틀후 받은 요금청구서에는 8만원이 청구됐드만; ㅎㅎㅎㅎㅎ
저도 얼마전에 비슷한 경험을 했지요.
국민은행에서 연체가 되었다길래
아, 그래요? 어떻게 하지요? 하면서 실실 웃으면서 이야기 하니
아무래도 이상타 싶었던지 중간에 지녀석이 끊더라고요.
저의 아는 형수가 이것에 당해서 7000만원 송금하였다 하여
송금은행에 무조건 지급정지 신청을 하였고 이로인해 300만원은 이미 인출되었고
나머지는 인춘이 않된터라 막을수는 있었으나 이후 5개월간 범에 도움을 받아야했고
해서 돈을 되돌려 받긴하였으나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렸읍니다
덕분에 저도 법원에 여러번 다녀 왔고요
이거 작난이 아님니다
정말 조심하시고요 약간의 의심이라도 있다면 걍 끊으세요
이것이 가장안전한 방책입니다
그럼 지가 알아서 끈더라구요~
아~ 그러냐고 고맙다면서 대략 입에 나오는데로 계좌 번호, 비번 알려줬더니만
입금 하겠다고 입이 째지는 듯 하더이다~ ㅋ
놀려 먹으니 재밋던데, 또 안걸리나... ㅎ
뻔했죠. 손용락씨나 김성기 님 처럼 많이 놀려주세요. .....
하도여러번와서 경찰에 신고했더니 제가 돈을 송금하지 않아서 사기처벌이 돼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이게 맞는 말인지 모르지만요.
순간적으로 당하니 자신못합
자나깨나 조심 또 조심인것 같습니다.
또 왔네요.
86만원 연체인데 언제 납부하냐고 묻습니다.
돈 없어서 나중에 돈생기면 갚는다 했더니
예? 하며 뜻밖의 대답인지
82 납부 해 달랍니다.
돈 없어서 나중에 갚는다니 끊습니다.
그런데 핸드폰으로 왔는데 주민번호랑 주소를 알고 있네요.
또 어떤 업체에서 개인정보 누설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