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비품을 받았습니다.
김두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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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3 00:34
저녁 6시경에 비품을 실은 차가 도착을 한다고 연락이 와서 급히 보관 창고가 있는 현장으로 갔습니다.
비품을 보관해줄 사장님은 외지에 출타중인데 급히 연락을 해서 불러 들이고...
작년 1년동안 보관을 하고 또 다시 맡긴다는게 조금 이나마 미안 하더군요.
8시에 도착을 하고 비가 오는 가운데 대충 창고에 넣고...
저녁과 술 한잔 하자고 하니 늦었다고 다음으로 미루더군요.
이제 한가한 날을 택해 대충 넣은 박스 내용물 정리를 하면 올해도 끝입니다.
12월 중순경에 운영위원이 모여 품평 및 전시회 평가가 남았습니다.
한창 망년회다 뭐다 해서 바쁜 시기인데 몇명이 참석을 할지는 모르지만 새로운 사이트 개편문제와 함께 토론을 해 보겠습니다.
사진 용량이 큰 경우 줄여야 하는 불편과 서버 용량 부족 및 회원 가입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 등 오래된 사이트를 재 정비해서 내년도 운영진에게 넘길 예정입니다.
언젠가는 누군가 해야 할 일인데....
오늘은 어쩌면 비가 내리니 마음 한 구석 씁쓸합니다.
종일 회원님들이 개인적인 의견으로 걸려오는 전화 받기도 바쁘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은 있지만 전체를 먼저 생각해 봅니다.
현재 상태에서 제 역할을 해 주시는 회원님들이 제일 중요합니다.
18 개월 이전의 회원님들은 그 내용을 아시니 개인적인 판단에 맡기지만 그후에 가입한 회원님들에게는 정말 미안하고 죄송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스트레스를 풀자고 취미 생활을 하기 위해 사이트 가입을 하고 활동을 하시는데 오히려 스트레스만 안겨 주는 것은 아닌지...
좋은 밤,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단지 도움을 못드려 너무 죄송스럽읍니다.
기존회원분들은 잊혀져가는데 신입회원분들이 오해하실까 우려는 됩니다.
마무리가 잘되길 바랄뿐입니다.
건강은 항상 조심하세요. ^^
날씨도 을씨년스러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봄도 아닌데 때없이 겨울 황사까지 덥치니 덩달아 울적해집니다^^
이번 전시회 준비 및 마무리까지 직접 하시니 저 같은 평회원은 고생 하셨다는 말 밖에 도울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무리 하지 마시고 건강 유의 주시기 바랍니다...
더욱이 맘고생도 하고 계시니 미안할 따름입니다. 12월중 한번 뵙겟습니다.
날도 춥고, 더구나 아직 피로도 덜 풀리셨을텐데..
나중에 또 다시 정리를 해야할텐데, 그 때는 다른 회원님들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종일 전화에 시달리시고......
어제 하루가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조만간 만날때 내마음을 담은 쏘주 한잔 올리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로 내려 가시었나보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회장님...
카사모 을 이끄시며 여러사람이 모이다보니 힘드시죠,
아무죠록 건강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이끌어 주세요.
이 해도 저물어갑니다.내년을 위해 화이팅 합시다.
카사~에는 훌륭하고 사람 냄새 나는 좋은 분 들이 많아 즐겁게 드리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