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춘천 오늘 아침 영하18도

김용수 8 1,016 2010.12.25 15:31
  오늘은 성탄절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신것을 기리는 날인데
  아침에 예배당에 가서 예배드리고 오는데 망입니다
  정말 살인적인 추위였읍니다
  점심을먹고 새장 청소 먹이 갈기 끝네고 건강한 모습의
  나리들을 보니  마음이 기분이 정말 좋읍니다
 그래도 월동준비를 완전하게 하였더니 베란다는 영상3도이네요
 새는 이추위에도 아주 활기차게 움직이고 좋아라 조잘거리고 합니다

 새는 추위에도 견디지만 蘭 草 는 추우면 얼고 맙니다 해서 내심 걱정을 하였는데
 비닐막이 찬공기를 바람의 유입을 막아주니 아직은 끄떡없네요

 올겨울 춥다하는데 조금은 걱정도 돼지만 이정도의 추위에 온도가 영상 3도라면
올겨울도 비닐막 의 덕을 톡톡히 볼수있을것이네요

 회원여러분 오늘 기쁨의 성탄절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s

김영호 2010.12.25 16:18
  춘천은 많이도 춥습니다.
저의집 카들도 아주건강하게 잘 지내는것을 잠시보고 출근을 하였답니다.
아직도 베란다에는 털이 날리니 언제쯤 털갈이가 끝날려는지...
용수님도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수훈 2010.12.25 16:26
  대구도 올해 처음 보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새장에 물이 완전히는 아니지만 하단쪽으로 갈수록 많이 얼었더군요.^^

저는 처음보는 광경이라 오늘 정말 추운가보다 했습니다.
건강 잘 지키십시요.^^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임기원 2010.12.25 17:53
  여기 인천도 장난이 아닙니다.
아침에 먹이를 줄려고 들어갔더니 물통이 다 얼었네요...
베란다가 아니고 따로 사육장이 있어 그런지 무척 춥습니다.
그런데 카~~들은 별이상이 없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궁완 2010.12.25 18:22
  전국이 어는군요...
정말 춥네요...

저도 오늘 신기한 첫경험을 했습니다.
롤러 숫컷이 물통 물을 주둥이로 튕기기에 목욕하고 픈가보다 싶어서
목욕물 받아 대령하였더니 바로 덤벼 목욕을 하더군요.
온도계는 영상 5도일 때 였습니다.
이 추위에도 목욕을 하는 모습을 보며
고수님들이 카는 얼려도 된다던 조언이 딱 맞음을 실감했습니다.
카나리는 정말 건강한 나리들입니다^^
조충현 2010.12.26 17:30
  꼼꼼하게 월동 준비하셔서 난과 카나리아에게는 좋은 온도입니다.
보통 1-2월에 격을 한파가 일찍 찾아와 걱정이지만 그렇다고 전에 사육장처럼 난방할수도 었어 육추중인 셀프십자매와 하얀도가 백십자매에게 시트히타 10-15W 두개로 난방 하여주니 베란다 기온보다 히타 근처는 5도정도 높게 나오네요.
어제 오늘 아침 3.5도에도 4마리 벌거숭이 아가들은 무사합니다.
남궁완 2010.12.26 20:08
  이럴 경우 개별난방이 대안이었군요?
난들도 영하이하만 아니면 무사한가 봅니다.

아무튼 이 혹한에 벌거숭이 아가들이 무사하다니 참 신기하기만하네요.
새들이 원래 태생적으로 열 많이 받나봅니다^^
황성원 2010.12.26 20:28
  저도 어제 오늘 회사 강당에 글로스터 2쌍이 걱정이 되네요..

금요일 오후에 보니 모이가 얼마 없던데...

토요일 미화아주머니께서 갈아 주시었는지... 물은 얼지 안을런지... --;

내일 아침 일찍 가서 둘러보아야 겠네요..
김대중 2010.12.26 21:30
  어휴 ~ 영하 17도에서 못 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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