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엄동서란에 산란...

황성원 13 767 2011.01.17 08:46
구교헌님께서 선물하여 주신 회사에 상애 좋은 파이프 한쌍이 있습니다.

지난주 알 하나를 흘렸길래.. 실수 였겠거니 했습니다.  ^^;

날도 추워지니 앞으로는 안그러겠지..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10여년만에 왔다는 강추위에 알 하나 흘렸네요...

이 두 마리의 파이프에게는 사람들도 무서워하는 강추위도 소용없나봅니다.

한 달만 참지... 아무튼.. 카나리아 기르면서 이런저런 걱정하게됩니다.

어르신들께서 번식 준비 용품 챙겨주시어 준비는 되어있는데... 적절한 시기가

언제일지 난감합니다...

Comments

최주영 2011.01.17 10:16
  황성원님~
파이프가 안달이 난것같네요...그냥 둥지와 깃풀을 넣어주고 운명에 맡기면 안될까요?(ㅋㅋ)
이런 혹한의 날씨에 본능에 충실한 파이프팬시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김영호 2011.01.17 10:16
  여기저기서 알 흘리는 암컷이 많습니다.
저의얘들은 아직입니다. 자연의 순리에 맡기니 ...
황성원 2011.01.17 10:50
  1주일 지나서도 활화산 같은 본능을 감당하지 못하면, 2011년도 첫 번식을 요 녀석들로 하려 합니다.

본능은 어쩔수 없잔아요~~ ^^; 즐거운 한주 되세요~~
임병윤 2011.01.17 11:23
  엄동설한에 산란을 하였다니 사육장온도가 궁금하군요.

저희집은 요즈음 야간온도가 0도내외인것같아 생명유지가 걱정이되는데...
벌써부터 산란을 하고있다면 사육장온도가 높은것 아닌가요?

추워서 몸을움추리고있는데, 저희집은 생명유지가 걱정임니다.
남궁완 2011.01.17 12:10
  여기도 또 산란합니다...
엄동설한에 산란이 흔하다는 사실을 요즈음 새삼 깨닫습니다.
기왕 이렇게 애매하게 된거 정답이 없을 듯도 한데 이럴 때는...
급하면 "고", 급할 것 없으면 "스톱"
여기서도 고스톱입니다^^
황성원 2011.01.17 12:53
  ㅎㅎ 고스톱!
카나리아들이 말을 알아들었으면 좋겠구나..싶습니다.
새로 영입한 글로스터 한쌍은 서로 엄청 싸우고, 파이프는 사랑이 넘쳐 이 추위에도 산란을 하고..
새들에게서 여러가지를 보네요
김용수 2011.01.17 20:00
    흐미 엄청 급한듯합니다
빨리 쥔에게 기뿜을 주고파 그리고 사랑받고파~~~
그러하니 기붐과 사랑을 듬뿍주세요
이재형 2011.01.17 20:25
  다들 내맘같지 않지요...
쪼금만 더 참았다가 이제 알낳아서 새끼좀
5섯마리만 기르지...
하면 딱 실행에 옮기는 카들을 번식하시길...
임기원 2011.01.18 18:21
  너무 잘먹여서 건강유지 하기 위해..
알을 흘리지 않았나 싶네요..
구교헌 2011.01.19 20:22
  알낳아다구 우재하면 좋을가하고 연락이 왓드니만
담ㅂㄴ에는 둥지를넣어주면 번식을할것입니다
남궁완 2011.01.20 20:09
  댓글 분위기가 "고" 군요^^
정병각 2011.01.21 08:02
  수컷의 발정상태는 어떤지요? 그게 관건이 될테고 그 다음은 온도입니다.
그런 요건이 적절치 않다면 알을 제거하고 조금 더 기다리도록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허은희 2011.01.21 23:48
  ㅋㅋㅋ....
둥지를 뺐지만 저희집도 물통을 노리는거 같아서 걱정이 앞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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