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남쪽 나라로..

안녕하세요..
슬슬 번식 얘기가 게시판에 올라오는 것을 보니, 다시금 연중 가장 바쁘고 즐거운 시기가 온듯합니다...

저는 이번주는 계속 따뜻한 남쪽나라에 와 있습니다.
미친듯이 추운 파주를 떠나서 따뜻한 말레이시아로..ㅋㅋ
물론.. 놀러온게 아니라 업체 audit 하러 왔습니다.
헌데 이곳은 휴양지인데.. 사람들 노는걸 보면서 저는 일할라고 하니 씁쓸함이 작쌀이네요..

낮에 시간좀 되면 여기저기 구경도 다니고.. 쇼핑도 하고 할터인데..
오늘도 이 시간에 숙소에 와서 간만에 카사모에 글 남깁니다.

금요일쯤 시간되면 새 관련된 용품점이나, 시장을 한번 델구 가 달라고 해볼 참인데..
어케 기회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저희집도 이제 슬슬 번식 준비를 해야 하는데..
새 욕심은 크고, 장소는 협소하고.. 시간은 더더욱 없고..
그래서 올해는 그냥 단촐하게 지나가야 할듯 합니다.. ^^

다들 즐거운 저녁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