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입니다

긴긴 여름 휴가(?)였습니다.
다음주면  새로운 시작이되고 다시 바쁘게 살아야 합니다.
막바지 수능 준비를 위해 밀도높은 수업이 수능 이후에는 한가한 시간이 됩니다.
휴식은 긴것 같지 않으면서도 빨리 지나가고 항상 방학이 끝나고 수업이 시작되면 입술이 터지고는 합니다.
마음에 걸리던 벌초와 성묘도 어제와 그제께로 끝이나고 오늘은 학교에 나와 전산실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카나리아장 2개를 위와 아래를 터서 높게 만들어 주었더니 움직임이 한결 활달해 보입니다.
지저기는 숫놈을 골라 따로이 분리를 한다는게 마음만 앞서고 이젠 아내에게 임무를 주어야겠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와 새들의 지저귐도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윤성일님은 어떻게 되셨나 궁금하네요
좋은 시간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