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모초럼 들어와 보네요.ㅠㅠ

전영윤 6 1,039 2011.01.24 16:58
어느덧 새해가 밝은 지도 한 달이 되어 가네여.
연말연초 바쁘게 지내고 오늘은 강화에 어제 온 많은 눈 때문에
바깥 출입을 못하고 이렇게 한가한 시간을 가져봅니다.
방송에서는 18.5cm왔다고 하는데 실제 느낌은
어른 남자 장화가 묻힐정도네요.
연일 계속되는 추위속에도 저희집 카나리아들은 건강합니다.
처마밑 난간에 바람가리개를 해주고 키우고 있는데 아주 건강합니다.
물론 바깥에서 기르다보니 저희는 2세의 소식도 4월-5월쯤 가지게 되네요.
매일 꽁꽁 언 새들의 물통을 갈아주고
먹이를 보충해 주는 일도 호호 입김을 불어가면서 하게 되네요.
하지만 꿎꿎하게 추위도 버티고 잘 지내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추운 날들이 계속 되는데 회원님들 건강 조심하시고
올 한해는 웃을 일만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강화 석모도에서 전영윤


총무님 연회비 납부했습니다.^^

Comments

남궁완 2011.01.24 18:46
  강화 석모도라....
옛날 아이들 초등학교 시절 한번 가본 곳인데...
조용하고 좋은 곳에서 사십니다.

반갑습니다^^
김영호 2011.01.24 19:30
  참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그곳의 목회 생활도 안정을 찾으셨겟죠.
몇년전만 해도 가끔 외포리에서 배타고 보광사 가곤 했는데, 카키우고 부터는 시간 내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잘 지내십시오.^^
김용수 2011.01.24 20:01
    목회하시느라 엄청 바뿌시지요
사명감과 뜻이없으면 참으로 힘든데
아무튼 최선을 다하시어 하나의 영혼이라도
구하십시요
임기원 2011.01.24 21:31
  카나리아는 너무 강한 것 같습니다.
꽁꽁 얼은 물통을 먹으면서 살아 가는 모습이 끈기가 있어 보입니다..
빨리 이 추위가 지나가야 카나리아도 덜 고생 할텐데....
정병각 2011.01.25 08:05
  오랫만에 들르신듯 합니다.... 반갑습니다.
강화도로 가신지가 벌써 제법 되셨지요?
늘 건강하시고, 카나리아와의 인연, 카사모와의 인연도 변함없이 지속되시길 바랍니다.
정수훈 2011.01.25 19:22
  장화가 다 들어갈정도면 대단하게 많이 왔네요. 눈이...
남쪽지역 대구나 부산 등 그렇게 많이 오면 전쟁일것 같은데요.ㅎㅎ
추운데도 카나리아가 건강하다니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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