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카사모 링 추진 상황...

박진영 5 669 2003.09.04 18:25
지난 번 제가 올린 글(링 제조회사에서 연락이 안와서 답답하다는...)  때문에....
카사모 링 추진 상황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오늘 엄청 기다리던 영국의 링 제작회사에서 이메일로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한달을 애가 타게 기다렸는데....
이 사람....그동안 어디로 사라졌다가 이제서야 나타났는지....
별다른 설명없이 Fax로 몇 번 시도했는데 보낼 수가 없어서....
메일로 보냈다는 이상한 설명과 함께 글이 왔는데...
그나마 그것마저도 글자가 조금 깨져서 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문의를 해야하지요.

어찌되었든 주문이 최종확인되면 4-6주정도면 완성품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깨진 글자 부분의 몇가지를 확인하고 나서...
다음 주까지는 주문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10월말까지는 한국에 올 수 있고 11월 중에 회원님들께서 받아보실 수 있으니...
겨울에 번식을 시도하시는 분들께서도 링을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사람들이 다시 잠수타지 않는다는 조건 아래....추진 계획은 위와 같습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라며....

Comments

박상태 2003.09.04 20:03
  수고하셨습니다.. 괜히 마음 졸이신 것은 아닌지요?

바쁘신데 짐을 지워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다른 많은 회원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잘 될 것 같네요.. 11월에 이니셜링 도착이라!! 좋습니다.^^
김은실 2003.09.04 21:49
  고것들이 왜 박진영님 맘을 모를까요.
담엔 한글로 보내라고 하세요...ㅎㅎ
흔들리지말고..똑바로요..
박진영 2003.09.04 22:19
  늦지 않게 링이 도착할 것 같아 안심입니다.
이런 일에 참여함으로서....
카사모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즐거움을 느낌니다.

그런데, 그 놈들 그동안 왜 잠수했는지 엄청 궁금합니다.
남의 속을 그렇게 태우면서....
오재관 2003.09.04 23:12
  유럽쪽에 폭염이 심해 수천명이 ... 했다죠?
아마 그 더위를 피해 장기간 피서를 가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그런데 생각대로 된다면 진짜 빨리 오는군요.

내년엔 제가 신청한 밴드가 모자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길동호 2003.09.05 06:05
    수고가 많으시네요. 이처럼 수고하시는 분이 계시기에 카사모의 회원분들이 도움이 되는것 아닌지요..... 좋은 결과로 모두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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