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오차는 +/- 하루인가...??
손용락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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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
2011.03.21 11:13
주말도 엄시 일에 찌들어 파묻혀있다가 잠시 짬을 내어 몇자 적습니다.
예전에는 글 길게 쓰기로 한가닥 했었는데 이제는.....ㅎ
바쁜 가운데서도 대충 철저히 번식 준비를 야금야금 해 왔었는데...
수컷 발정 앞당기려고 2월 초부터 에그푸드, 야채 밀 준거 빼고는 벌로 한게 없었지만...
지난 주 15일경에 일제히 둥지를 걸었었지요.
6쌍의 크레스트 중 한쌍의 수컷이 좀금 느린게 아닌가 의구심이 들긴 했습니다만,
좌우당간 좀 늦는 넘이 있어도 다 같이 가는 것이 사람 고생 덜 시킨다는 핑게 아래 일제히.
지난 토요일 부터 일, 월요일 일제히 산란을 시작하였습니다.
3월 20일 산란 목표 설정 했었는데 정확히 맞아떨어졌습니다.
토요일 2쌍, 일요일 두쌍, 월요일 두쌍....
일요일을 기준으로 하루 빠른 넘 두쌍, 정시 산란 두쌍, 하루 늦은 넘 두쌍...
결국 오차가 +/- 1 day 다 이런 야그 같습니다만,
적어도 2주간은 에그푸드, 야채 줄 일도 없고, 발아씨앗 만들 일도 없고....
식목일 쯤에는 게중 몇쌍은 새끼를 기르겠지요.
대단하십니다..
저도 그런 노하우가 언넝 생겨야 하는데..^^;
과학적이고, 경륜에서의 사육법은 손용락님께서 널리 알리시었는데..
정확한 마리수도 한번 공지를 해보심이..^^
좋은 질의 카나리아 2세 소식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손용락님께서는 카사모 Total Point 29,373점으로 3만점 목전에 두셨습니다.
번식철 많은 정보 부탁 말씀 올립니다...총회때도 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축하~~축하드립니다.
작은모이통에 산란을 하다가 모이통을 빼내버리니 이제는 바닦에다가 알을깨트려버리니
고수님의 새들은 주인의말을 잘도든는데, 저희집녀석들은 하나같이 말을잘듣지않으니
체벌을 법으로금지하니 체벌을할 수도없구. ㅎ. ㅎ. ㅎ.
두녀석은 잘타일러서 안정적으로 포란에 들어갔는데, 한녀석은 이번번식은 접고 다음차에
잘타일러서 번식에 들어가볼까합니다.
이리 때를 잘맞추기 힘이 들던데 말입니다
역시 대가다우십니다..
요즘들어 카나리아가 어렵다는 새삼 느끼면서 저도 서서히 준비중인데 아직이네요~~
초보가 타면 웬갓 장난을 다~ 친답니다. 얕잡아 보고...ㅎㅎㅎ
카나리아는 그정도 머리가 좋지는 않을 겁니다.
다들 새대가리라고 하듯...ㅋ
캭~ 이러다 돌 맞지 ===3===3
제게는 한두달의 오차가 하루이틀로 일어난다면 진정 자식농사의 고수십니다. ㅎㅎ
그래도 해 봐야 겠네요~
형님... 이렇게 귀여운(?) 면도 있었습니까?
후다다다닥~~~~~~~~ ==3==3==3==3
한번에 바로시작 고수님은 다른점이있습니다.ㅎㅎ
그러니 총회때 참석하여 주십시요~~~
휙~~~~~~~~~~~~~~~~~~~~~~~~~~~~~~~~∞ catched~
될런지.......
근디 조급하지 말고 모이 조절을 하면서 최대한 밀면 거의 몇일 사이에 산란하게 모을 수는 있을겁니다.
우연의 일치겠지요.
허나 조금의 도움은 되리라 봅니다.
일사불란함의 극치네요...
내년에는 기네스북에 도전하심이 타당한 줄 아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