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첫 부화

안녕하세요
주말 잘들 보내셨는지요..?

저희집도 오늘 첫 부화를 하였습니다.
어제가 파이프 부화일이었는데.. 저녁 퇴근 후 확인시까지도 부화 기미가 안보여 내심 조금 불안 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출근전에 과감히 베란다 확인 하니 껍질 두개가 바닥에 떨어져 있고,
모이 조르는 삑~삑~ 소리가 들리더군요..
무쟈게 흐믓했습니다.. 후후..

총 몇마리나 부화할지 모르지만 6마리 다 부화가 되었으면 하네요..ㅎㅎ
글구 수요일쯤 옐로도 부화예정일인데..
제대로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레드모자익은 둥지 열심히 꾸미고 있고,
화이트는 알 4개 산란하고 품을 생각을 안하기에 일단 알이랑 둥지 빼버렸습니다.
이놈들이.. 뭐가 불안한건지.. 플라스틱 둥지가 맘에 안드는건지..
암튼 쪼꿈 속썩히네요..

금번 cantax 수입하는건 금번 총회때 나눠 드리는것은 불가능 할듯 합니다.
도착하게 되면 공지 후 택배로 보내 드려야겠네요..
(추후 별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한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