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는 초보!

지는 카나리아 4쌍을 작년 (2010년)에 카사모등 지인으로부터 분양받아
올해 잔뜩 기대를 안고 봄을 맞이하는데
글로스터 1쌍은 알을 1개만 낳더니 안낳고, 품기시작했고(어제)
곱슬 1쌍은 알을 5개 낳아 포란하더니 2마리만 부화에 성공했고,
 파이프 팬시 1쌍은 알을 4개 낳아 부화했는데 1마리만 부화 성공 (그저께)
 또 파이프 팬시 (노랭이) 1쌍은 알 3개 낳아 포란 중입니다.

 열심히 포란하던데 무정란 이었던가 봅니다.

 역쉬 저는 아직 미숙한 초보자임이 틀림없음.

 그 원인이 있겠지요,  내년을 또 기약해 봐야겠습니다.

 그래도 너무 기쁘고 재미가 있네요,  신기하기 이를데 없고,

 초보자 2011년 결실 대충 보고합니다.

 참고 : 사육장소 : 아파트 베란다
         
        나름대로의 이유 : 1. 겨우내 기온이 좀 높았지 않았을까?
                              2. 먹이를 너무 줘서 살을 많이 찌우지 않았을까?
                              3. 수컷이 발정이 오기전에 암컷이 너무 빨리 알을 낳아버린 것 아닐까?
                                  (제가 보기엔 실재 수컷이 많이 울었는데 ..... 글쎄)
                              4. 겨우내 운동이 많이 부족했을까? 
 
          전문가 정회원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