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벼락..
서장호
일반
7
1,162
2011.04.12 08:24
안녕하세요
지난주부터 갑작스런 날벼락에..
이래저래 정신없이 보냈었습니다.
어제 모 회원분이 친히 전화도 주시고.. ^^;;;;
제가 하는 이 일이..
아직 market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탓인지..
월 생산 계획과 모델들이 하루에도 몇번씩 수시로 바뀝니다.
그덕에.. 회사 생활 얼마 하지 않은 신입 애들은 불만이 하늘을 치솟고,
입은 무슨 오리 주둥이처럼 튀어나와 있으니.. -_-;;
사이에 치여서 진땀빼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ㅜㅜ
오늘 아침에 출근전에 새장을 보니..
파이프가 2차 산란 두개 해둔 둥지를 엎었더군요.. 젠장..ㅜㅜ
여태까지 이런적이 없었는데..
쩝..
원래 둥지에다가 알 하나를 낳고 품고 있길래 둥지만 교체 하였습니다.
옐로우도 2차 산란알을 바닥에 흘려 버리고..
깃풀이랑 둥지 다 넣어 줬는데도..
새끼 한마리 털을 뽑아놔서 얼굴이랑 목 부위가 조금 휑~한 녀석이 한놈 있네요..
나쁜넘..ㅡ.ㅡ^ (집사람 광분함.. 어케 자기 새끼를 저렇게 만드냐면서.. ㅡ.ㅡ;)
화이트는 알 4개중에 하나만 부화하여.. 현재 3일 지났는데 추가 부화는 없습니다.
레드모자익은.. 부화일이 이틀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
이번주말에는 6마리 이소를 시킬 예정입니다.
일단.. 파이프가 참으로 이쁩니다.. 후후..
보면 볼수록 이쁩니다..^^
그나마 다행이 파이프가 정말 이쁘다니.. 그걸루 위안이 되실듯합니다 ^^
좋은소식이 또 있겠죠,,,,
알다가도 모르겠지요.ㅎㅎ 주말에 6마리 이소 잘 되세요.
파이프가 이쁘다니 그것으로 만족하면되죠.^^
내년엔 바빠질려나???
그래도 다 경험이라 여기시길....
전 검란하다가 실수를 자주하네요 수전증으로 놓쳐버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