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해 주세요
김은실
일반
8
676
2003.09.17 15:11
눈에 점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어요..
오전에요..
근데...수술시작한다구 사람 눕혀놓고..의사와 간호사들의 대화가 참,,,,그렇더군요
의사: 이건..미용에 가까우니깐..일반으로 처리 되야하는데왜 보험이 되는줄 모르겠어...
간호사:피부과에선,,점하나 빼두 일반으로 처리되잖아요..
이런식의 대화를 5분정도 수술하는 동안 내내 하더군요..
참,,맘이 안편하더군요..
화도 났지만..화는 안내고.. (수술 잘못될까봐)
그러고는 낼다시 오라고 하네요..치료다 끝날때까진 암말 안하다가...치료가 다끝나면 한마디 해야겠어요...
그건 그렇고..
쬐끔 아프네요...
빨리 나으시길 빕니다.
네..저희 가깝게 살아요..
아주 아주 가깝게요..
아마 주소가 같을꺼에요..^^
근디 자세히 보니 주소가 같은 거예요.....
그리고 글을 올리시는걸 보니 아주 아주 가까운 사이시더군요..ㅎㅎㅎㅎ
아주 이쁘게 사는 젊은 부부 같아요!
김은실님 치료 아주 좋은 상태로 빨리 끝나시길 빕니다
누가 보면
바보 아냐 라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예!!! 실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빨리 나으셔서 예전처럼 많은 글 남겨주세요..남편분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공구일로도 무지 바쁘신데....
병원열심히 다녀서 빨리 나을께요..
그런데 입냄새로 쓰러지시는 것은 아닌지..ㅋㅋㅋ
쓰러질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