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그 동안 즐거웠습니다.

윤완섭 18 1,019 2011.05.15 23:56
다들 잘 계셨습니까?

재작년부터 카나리아를 기르기 시작했고,
베란다에 화단을 만들고 모든 새들을 풀어서 기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갑자기 이사할 집을 분양받게 되어서 모든 새와 장비를 정리해야 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당장 이사할 것은 아니지만 집을 팔기 위해 아내가 강력히 요구를 합니다.

번식기에 이런 결정을 하기가 뭣하지만 할 수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시작하기를 기대합니다.

조만간 분양란에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Comments

황성원 2011.05.16 00:41
  아쉽네요..베란다에서 기르시는 모습이 너무좋아 보였는데요.
새집에서도 다복하세요..
김성기 2011.05.16 01:11
  아쉽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빠른시간에 다시 시작 할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정철수 2011.05.16 06:38
  안타깝네요~~
이사하시고 다시 뵐수있길 바랍니다~~~~~
서장호 2011.05.16 08:22
  헉..
이게 무슨 말씀이신지..? ㅡ.ㅡ;
저 이제 부산내려가면 자주 방문하면서 베란다에서 새를 풀어서 키우는 노하우를 배울려고 했엇는데..ㅜㅜ
(저도 풀어서 키울 예정이었는데..ㅜㅜ)
안타깝습니다..
헐..ㅜㅜ
김용수 2011.05.16 08:45
  가정의 평안을 위함이니 어쩔수없는일인듯싶네요
모쪼록 행복한 가정이 되시고요
빠른시간내에 가족이 함께 새를 그리워 하여
다시 새와 함께 하였음 좋겠읍니다
김대중 2011.05.16 09:12
  아쉽습니다.
카사모의 한 기둥이 빠져 나가는 것 같습니다.
새는 키우시지 않더라도 카사모와의 인연은 끊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종종 오셔서 글도 남기시고 하시면 고맙겠습니다..
정호상 2011.05.16 10:18
  아쉽습니다..
가정을위해 어쩔수없는 선택입니다..
부디 나중이라도 다시 새를 키우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오세규 2011.05.16 10:18
  안타갑네요~~
가정의화목을 위하여 어쩔수없네요
이사하시고 정리가 되시면 다시뵙기를 바랍니다
윤완섭 2011.05.16 12:32
  분양글 올렸습니다.

저도 이사를 결정할 때까지만 해도 한두 쌍은 가지고 가려고 했는데
배란다확장형이라 장소가 없습니다.
하지만 계속 관심은 가지고 있겠습니다.

딸이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전시회 때는 올라갈 수 있을 겁니다.
이사 후 상황을 보고 다시 조금이나마 시작할 수 있을 지도 모르지요.

다들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철형 2011.05.16 13:31
  저도 여건이 비슷해 질려고 합니다. 그동안 주춤했던
APT 가격이 갑자기 확오르네요 집사람이 콧바람이 들었습니다.
실랑이 중인데요...
이사하면 베렌다에 털날리는일에 대해서  이제는 제발 그만입니다.....
한두쌍은 이해하겟답니다.
창피해서 친구들도 집에 오라못하고...(이점이 제일 맘에 걸리는 부분입니다)
김문영 2011.05.16 17:30
  저는 시작도 않했는되 떠나시다니요.
베란다 사육은 항상 가족의 눈치을 살피고 가능한 피해을 주지않으려고 저도 무지 노력 합니다.
제집 식구들은 양보을 많이 해주지만 그래도 간혹 냄세가 어쪄구하면요.
 밤중에도 사부작 사부작 청소한다구 새벽에 해뜨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사하시고 나중 애조생활 다시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이재형 2011.05.16 17:43
  베란다 방사사진을 볼수없게 되어 아쉽습니다.
계속 카사모에 는 들어오실거죠???
구교헌 2011.05.16 18:59
  오늘통화로 새를접겟단말을 들이니 아쉬워구요
이사갈곳도 새를키울공간이 없더구하니
새를키우는입장에서 마음이무겁네요
기회되면 카사모나 자주접속해주세요
정병각 2011.05.17 07:51
  상황이 그러하니 당장은 어쩔 수 없지요.
새를 접는다고 새에 대한 마음까지 접으시는건 아닐테니
언젠가는 다시 애조생활을 하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새를 접으셔도 종종 걸음해 주시길 바랍니다.
김두호 2011.05.17 12:41
  애조인 한 분이 애조생활을 접는다 하니 섭섭하지만 여건이 그러하니 어쩔 수 없지요.
기회가 되면 다시 시작하세요.
기다립니다.
조충현 2011.05.17 13:54
  마음고생 많이 하셨겠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 있다 보면 다시 기회가 되면 기르면 되지요.
서장호 2011.05.17 21:59
  흠..
베란다가 없어도..  강화유리 같은 것으로 해서 2평 정도의 화단과 금붕어가 살수 있는 어항처럼 되어 있는것이 있더군요..
그 화단위에 한두쌍 정도는.. 새장에 가능 할듯..^^;;;;
저도 현재의 집이 베란다가 없기에.. 그걸 생각했었습니다..

그나저나.. 참으로 아숩네요.. 쩝쩝..
신종협 2011.05.18 16:08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그동안 정성드려서 키우셨는데,,,
워낙 새들좋아하셔서 머지않아 다시 키울것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그래도 카사모에는 자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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