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터 산란

블루 콘서트 수놈과 블루 콘서트 암놈이 언제 산란을 햇는지 오늘보니 3개입니다.
암놈은 춘천의 김용수님이 보내 주신 녀석이고 수놈은 작년에 우수상을 받았던 녀석입니다.
코로나가 없어서 올해는 모두 콘서트로 쌍을 잡았습니다.
암놈은 올해 첫 산란입니다.
배가 부른 것 같지 않았는데 사육자도 모르게...

중도에 무정란 파티를 벌여서 인지 요즘 참 한가합니다.
모두 3차 포란중인데 일주일 후면 다시 바빠지고 그게 올 번식의 마지막입니다.
3월부터 부지런을 떨었는데 이젠 좀 지쳐 갑니다.

울산 소모임도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참석하지도 못하고 하루 하루가 바쁘네요.
오늘 날씨도 점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는데 씻어서 널어둔 새 먹이만 만지작 거립니다.
잘 마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