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힘든하루
조충현
일반
13
660
2011.06.03 22:53
오늘 새벽 도착한 100여마리 새가 여러 우여 곡절끝에 검역 받기위해 계류장에 입고 되었습니다.
마침 계류장 관계자가 구면 인지라 약간의 서투름도 넘어가 주네요.
다행이 남미 샤프론 6마리만 암수를 모르겠고 다른 품종은 쌍을 잘 맞추어 보내 주었네요.
전체 숫자중에 한마리만 착오가 있었는지 부족하고 오랜 비행에도 한마리도 낙조 없이 잘 도착 하였답니다.
예상은 오전중에 계류장으로 입고될줄 알았는데 오후3시쯤 입고 되고 새장 조립하고 숫자 확인하며 옮기고 정리하니 퇴근시간 입니다.
기다림과 실시간으로 여러 변수가 생기니 답답하고 힘들기만 하더군요.
4품종 수입에 3품종이 CITES에 해당된다고 하는데 또한 고개가 남았습니다.
새들 있는곳을 알려주시면 구경하러 가겠습니다~~~
정리되면 사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탈이 없다니 다행입니다.
다음주까지 있어야하니 건강하게 검역도 잘 마치고 오길 ... 보고 싶네요.
새로운종에 도전하시나 보네요.
잘 적응하여 번식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잘되어 번성하길 빕니다^^
얼마안된다구 하시드니만 100여마리나
올가을 카나리아수입이 기대됩니다
정말.. 수입하는거 힘들고 귀찮던데..^^
한수 가르쳐 주십시요..
글구 저도 구경가도 됩니까..?
ㅎㅎㅎ
어떤 새들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