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무더위 속 날림장 올해산 카나리아들...

황성원 14 690 2011.07.05 14:54
위에는 일명 모자쓴 아이들의 방이고요...아래는 파이프와 민머리 카나리아 방입니다.

모자쓴 아이들은 3층 로비에 있어서 직원들과 거래처 사람들 모두 보고 있습니다.

파이프와 글로스터 콘서트는 4층 강당에서 자유로이 지내고 있습니다.

무더위와 싸움을 준비중이죠... 로비에서 냄새가 날까 노심초사 확인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미화 아주머니들께서 일주일에 두번씩 밑판 청소를 하시어 아직은 이상이 없습니다.

암수 구별을 하다가 보니 색깔링이 모자릅니다. 순진하게 빨강 10개 / 파랑 10개를 했었지요..ㅋㅋ

숫컷만 끼우면 될것을... 숫컷이 많은 듯합니다. 3층 날림장에서 옹알이를 할때면 전층이 다 !#@!#@!@%#%#$^~

중얼중얼~~ ㅋㅋ 숫컷들 구분하는데 한참 걸리네요... 2차 와 3차에서 코로나1마리와 콘서트1마리가

눈에 띕니다. 회색 빛깔을 띄우는게... 블루 컬러와 비슷한 매력이 있는 듯합니다...

Comments

김영호 2011.07.05 16:01
  글로스터 번식 왕입니다요. 저는 올해 전시회에 출품할 얘들도 없답니다.

이제 털갈이가 시작 됩니다. 여름에 내리는 흰눈도 감당을 해야 합니다.ㅎㅎㅎ
김대근 2011.07.05 16:48
  암튼 올해는 대~~~박
정호상 2011.07.05 18:53
  많은수의 2세들이 잘자라는 모습을 보니 저도 흐뭇하네요~~^^

남은 털갈이도 탈없이 잘되길 바라겠습니다~~
구교헌 2011.07.05 20:55
  글로스트번식왕은 울산에 김모님이시고 40여마리
폰도 두마리나 나왓구요 만족 하시겟습니다
황성원 2011.07.05 22:09
  김영호님...좋은 사육환경이 큰 몫을 한 듯합니다. 그 큰 강당에 새들만 두 쌍있었으니..ㅋㅋ

김대근님...일찍 전화하시지 그르셨어요...와이프의 호출에 퇴근과 함께 컴백홈 했답니다.

정호상님...저 흐뭇한 광경을 내년에도 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카나리아들이 너무 고맙답니다..

구교헌님...울산 김모님께 전화 넣어드려야 겠네요. 짝 맞출라믄..ㅎㅎ

 늘 말씀드린대로 어르신들의 열정을 본 받아 행한것이 올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감사합니다..
김영호 2011.07.05 22:46
  상규님께서 그 바쁜 가운데 엄청 많은 후손을 보았군요.

요사이 통 보이질 않으니....
김두호 2011.07.05 23:27
  깨끗한 환경이 좋습니다.
김대중 2011.07.06 08:29
  아니 웬 참새들이 이렇게 많이... 그런데 머리가 이상타!
황성원 2011.07.06 08:51
  김두호님...회사에서는 사육공간이 워낙 많아서요...그러나 집에는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김대중님...참새로 보이시네요. 저도 처음엔 그러했습니다만.. 참새와 다른건 매력이 있다는거~?ㅋㅋ

감사합니다...
차진호 2011.07.06 09:11
  깨끗한 환경에 새들도 이쁘네요. 대박 축하드립니다
이재룡 2011.07.06 09:16
  와 .... 부럽네요...!!

모두들 주인님의 은공을 잊지 말아야 할텐데...쩝.!!
권대형 2011.07.06 09:39
  넓은 강당의 주인공이 되어 있군요. 여름의 더위와 냄새 부분만 해결되시면 좋은 공간이 되실 듯
청소는 자주하셔야 하는 번거로움은 행복한 즐거움으로 변해있을 것 입니다.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이재형 2011.07.06 11:27
  마수타님 이렇게 많아서 새장이 좁으니 강당에 방사해서 키우는걸
검토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저희집에 글로스터 7마리 나왔는데...
혈갈이 해주세요???
김용수 2011.07.06 16:45
  새들이 튼실합니다
올해 김가네 나리들 대박이 낳읍니다 축하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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