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냄새가...
김두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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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2011.07.13 10:00
긴 장마로 인해 바닥 청소를 해 주어도 냄새로 인해 눈치를 봅니다.
이틀에 한번 바닥의 신문지를 갈아 주어도 습기에 인간의 노력도 한계에 달합니다.
제습기를 가동할 형편도 아니고...
늦은 시간까지 신문지를 갈아 주었것만 오늘 또 비가 내립니다.
바닥의 날리는 털들이 바람에 날려 거실까지 침범하고...
어휴 이 시기가 제일 힘든 시간입니다.
이 시기를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괜한 질문을 남깁니다.
이번에 전국이 제대로된 장마로 홍역을 치루고 있습니다. 모두들 낙조가 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할 듯 합니다.
하루 아침 가는 녁석들도 많은 가 봅니다. 부디 힘든시기를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바닥엔 곰팡이에 냄새까지 진동을 하고 있네요.
그래도 별도사육장이 있어 모라는 사람없으니 맘은 편합니다.
저는 환기를 자주해주는것으로 대체하지만 달리 방법이 없으니.......
베란다 빨래도 하루만에 보송하게 건조됩니다.
일거양덕 입니다.ㅎㅎㅎ
전기료는 얼마나 나올지... 이렇게 하루종일 가동한적은 없습니다.
전기료 좀 나오겠는데요~~
그러니 조금은 덜남니다
달랑 4마리이니 날림장에 몰아 넣으니 부담은 없어 좋습니다.
털갈이에 장마라 와이프는 새털날리는거와 냄새나는게 싫다며 빨리 정리하라고 난리고
난 정리못한다고 맞서고.....
그래도 몇마리안되어 나름 신경을 쓰는데 그래도 냄새나는건 어쩔수가 없는것 같네요..
하루빨리 털갈이와 장마가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너무방치한 탔에 쌓이는 먼지가 감당안되네요...
눈치가 보여야 새관리가 잘 됩니다...ㅋㅋ
새... 다... 버리래요~
어찌 해야 합니까?
잘 대처하셔요. 아내의 비위를 잘 맞추시면 좀 부더러워 집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