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 카사모 접속이 되네요
서장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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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2011.08.15 08:21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다들 기쁜 마음으로..^^
저도 주말간에 부산을 다녀 왔습니다.
금요일날 일 끝나고 서울에서 예정된 모임이 있기에 거기에 잠시 참석했다가..
10시쯤 끝내고 부산으로 출발..
헌데.. 연휴를 앞둔 상황이라 그런가..
고속도로 입구 및 고속도로에도 차가 엄청 많더군요..
피곤도 하고 졸립고 해서 1시쯤.. 천안휴게소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한 30분 잣나...? 하고 일어나 보니..
허걱.. 새벽 4시 반이더군요..ㅋㅋㅋ;;; ㅜㅜ
예전에 장거리 연예(?)할때 휴게소에서 잠을 많이 잤었는데..;;;
실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허탈함(?)이 었습니다..ㅜㅜ
암튼 일어나서 레이싱 모드로 변신 후 신나게 신나게.. 오랜마네 200km도 함 찍어보며..
부산에 6시 반에 도착 하였습니다.. ^^
백두대간(?)의 일출도 보면서..^^
토욜은 처가댁 식구들과 기장 근교로 해서 드라이브 및 말복이라서 토종닭 한마리 슥삭~ 하고..
왔었지요..
아래 김환님 글을 보니. 저도 구교현님댁 함 방문해 보고 싶은데..ㅜㅜ(해야하는데..)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계획은 월욜날 올라오는 것인데..
휴일 내내 회사에서 폭풍Call 이 오는 바람에..
집사람 왈.. " 걍 올라가세요.. " 그럽니다.. ㅡㅡ;;
저희집 새들은 집사람이 잘 돌보고 있는지라.. 무럭 무럭 잘 커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새 관리를 잘 하고 있더군요..^^)
비록 중간에 낙조는 한마리 했지만.. (애들이 뭘 몰라서..ㅜㅜ)
나머지 애들이 잘 커가네요..
그럼.. 다들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라며..
비 피해 없으시길..^^
저 아는 사람도
아침에 일보러 부산나서다
진영휴게소에서 잠깐 눈붙이고 일어났더니
오후가 훨씬지나서
일이고 뭐고 끝났고해서
그냥 부산으로 다시 돌아왔답니다.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많이 보낼 날이 얼마 안남았으니,
그때까지 고생하세요... 화이링..
좋은시간 되시고 오세요
화이링~~~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근데 휴일에도 회사에서 왜그리찾는담니까?
부산내려가셨을땐 전화기를 잠시 차에 맡겨 놓으시지요...ㅋㅋ
회사일이 항상 걸려있으시면 어쩔 수 없답니다.
안타까운 낙조라 좀 아쉽기도 하실테지요.
그래도 토종닭으로 위안 삼으셔야 겠습니다.
운전 중에 졸음이 많이 와서....
예전에 일 때문에 울산-부산간 1시간 거리임에도 고속도로 한켠에서 차를 세워놓고 잠을 잤던 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200KM는 저에겐 꿈같은 이야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