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과 설날은

저에겐 지옥과도 같은 날입니다.
한결같은 한마디 " 너 언제 장가 가냐 "
그래서 항상 피하고 싶은 날이기도 합니다.
허나 언젠가는 모든분들이 깜짝 놀랠만한 반전을 해드리고 싶은데 .................
역시 꿈이겠지요.

모든 회원분들은 명절 가족과 잘 지내셨기를 믿겠읍니다.
전 환절기에 병들어 잇는 애들과 싸우느라 정신이 없읍니다.
수입산 순백보더가 이미 갔고 다른한마리도 같은 증세로 보아 오래 못갈듯합니다.

건강한 상태서 하루만에 떨어지니 너무 황당하네요.
한마리도 횃대도 못오르고 바닥에서만 살다 그나마 치료중인게 잇어 이젠 횃데도 오른답니다.
하지만 좀 늦은감이 잇어 안타깝읍니다

올 추석은 새들 병치료와 관리로 시간을 보냈읍니다.
다행히 130마리중 4마리만이 호흡기증상이 있고 모두건강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랭카셔는 제가 4년을 넘게 키워왔지만 병이란 병은 한번도 안걸리고 건강한게 자체적으로 건강한 체질인것으로
보입니다.
병이란 병 걸린적도 없지만 40 마리가 4년동안 호흡기도 한번 걸린적이 없읍니다 .
여간 털갈이도 2달은 더 될것으로 보이고 많이 약해지는 체력을 보강해주는게 관건이겠지요.

회원분들도 새들관리 방심하시면 귀한애들 잃을수도 있으니 관리에 신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