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나들이 !!

이응수 3 682 2011.09.27 23:40
항상 가는 고향<?> 인데  삶이 정한 곳이 아니라고 설랜다.

아주 아주 어려 부모 따라  서울서 걸어 보름 걸렸다나 ***?

폐허된 고장에 머물어 뜻 몰라 살기를 반 백년!! 학교 다니고 군대 가고

직업 찾아 먹고 사느라 부모 한번 떳떳하게 못 모셔 보고 철 나기전 떠나셔**

부모 생각 할 때 쯤*  맑은 날도 그리 기분 좋은 하늘이 아니였던 것 같다.

 나는 대전이 고향<?>이다,. 그 고향 등돌려 떠난 이 시골,편견 없는 새 좋아 정착!!

그래도 한달이면 너뎃번 정도 고향으로, 어느 날은 아침 일찍,어느 날은 오전 막바지에*

사무실도 가고 친구도 만나고 밥 상에 둘러 앉은 직원,친구 하나 같이 정답다. 나만!!

뭐 그리도 할 말이 많은지** 혼자 묻고 혼자 찌꺼린다. 가 보면 어찌 그리 할 일도 많은지??

 할 말도 더러더러 있다. 늘 돌아 오는 차속에 어떤 날은 식구, 아니면 혼자, 생각 없이 달린다.

 집 근처 앞 강에 늙은 사공이 낡은 세월을 노 저으며 두리번 두리번 나보고 반가운 소리 친다.

 때 되면 늘 꽃피는 행복한 삶이 오리라!  어제도 오늘도 머리 한가득 하다.

 그런데는 나는 늙었다. 양심을 지키려는 삶이 수행이라 했던가? 인간은 꿈 쫓은 삶이다.

꿈이 삶의 목표다. 그것이 내 몫의 삶이다.

엄마들은 안다.  자식을 품고 눈길을 어디에 맞첬는지*** 물 보다 깊고 산보다 높은 마음이 되는 날 **

                                                          오늘 밤도 잠 모자는 시간이 였습니다. 죄송 합니다.

Comments

김영호 2011.09.28 08:46
  시골에 머물면서 도심을 오가시는 삶이 부럽습니다.
저도 노력중에 있습니다.^^

꿈이 없어면 참 지루한 시간이 되겟지요.

오늘도 좋은 시간이 되시길......
김항수 2011.09.29 00:02
  저도 용인이 고향이라서 가끔 가지만. 시골인 고향이그립습니다.

  고향 친구 정겹고 좋은 언어죠?

  항상 좋은날들되시길........
 
김두호 2011.09.29 13:45
  무주나 대전이나 근거리에 있으니 맘만 먹으면 항상 달려 갈 수 있으니 좋겠습니다.
항상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이 계속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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