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여러분 감사합니다.

Web Master 9 711 2003.11.02 16:53
오늘 대회는 정확한 시간계획하에서 큰 어긋남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자평합니다.

부탁드린데로 9시 30분까지 대부분의 출품자들께서 카나리아를 박스에, 작은 대나무 장에 또는 큰 날림장에 넣어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고무적인 것은 출품을 약속하신 회원님 중 단 한 분도 불참이 없으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미리 참석을 밝혀주시지 않으셨던 이상헌님, 한경수님, 임기연님, 유태환님, 김수강님, 김상기님, 김기보님 등의 회원님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었고 특히 가족분들과 함께 참석하시어 자신의 취미에 대한 가족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내신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이 지면을 통해 일일이 감사의 뜻을 표하는 것이 마땅하겠으나 지면의 제약상 줄이기로 하고 금일 있었던 행사와 품평회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0시부터 공식적인 행사가 시작되어 운영자님이신 손용락님께서 개회사를 해주시고 참석하신 모든 회원분들을 한명씩 호명하여 간단한 회원소개가 있었습니다.

10시 20분 부터 전시및 품평이 시작되었고 12:00에 모든 시상을 위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곱슬부분 최우수상은 원영환님께 돌아갔으며 비곱슬부분 최우수상은 이두열님께 돌아갔습니다.

또한 인기상은 배락현님의 이탈리안 자이언트가 그 주인공이었으며 다품종 출전상은 임유섭님께 돌아갔습니다.

상으로는 트로피와 조룡님께서 협찬해주신 한방 호흡기 약이 부상으로 주어졌습니다.

또한 많은 가족을 동반하시고 참석해주신 이기형님께서 참여상을 받으셨습니다.^^

이후 중식을 하고 돌아와 행사장 정리와 청소를 간단히 끝내고 모든 공식적인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인사 드리며, 아울러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먼 곳에서나마 응원해주신 이원재님, 길동호님 등의 회원님들께도 고마움을 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공은 권영우님께 돌려야할 것 같습니다. 행사장을 빌려주셨을 뿐만 아니라 행사 진행에 대한 노하우를 저에게 상세히 알려주셨고 주변의 식당 예약도 손수 운전하시어 알아볼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오늘 품평으로 바쁘셨음에도 불구하고 미비한 사항을 뛰어다니시며 알려주시고 손수 도와주셔서 비록 첫 번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큰 무리없이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또한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세심한 평가를 해 주신 손용락 운영자님, 그리고 따님이 아픈데도 대구에서 올라오셔서 많은 도움을 주신 김두호님, 또한 이탈리안 자이언트, 파이프, 보더, 스카치 팬시, 글로스터 팬시, 붉은 곱슬, 붉은 무복-유복 등 다양한 품종을 회원들께 소개해주신 배락현님, 이두열님께 고개숙여 감사인사드립니다.

이 외에도 다과 준비 및 초기 접수를 맡아주신 임유섭님, 멀리 전남에서 오셔서 접수 및 원활한 진행을 위해 몸으로 뛰어주신 오재관님, 류 청님, 원영환님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비록 롤러부분은 없었지만, 회원님들께 롤러 카나리아에 대해 알려드리기 위해 먼곳에서 발걸음 하신 김용수님, 임기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가장 연장자이심에도 불구하고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해 주시고, 또한 이번 행사에서 손수 만든 둥지걸이, 횃대걸이, 특식걸이를 모든 회원님들께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김창록 어르신께도 감사드립니다.

전주에서 좋은 새들을 골라 멀리 서울까지 발걸음 하신 안장엽님, 전라남도 광주에서 새에 대한 일념하나로 올라오신 최근호님, 또한 경남 부산에서 친히 걸음해주신 엄선일님께도 참여에 대한 감사인사 드립니다.

멀리 강남에서 열정하나로 토요일, 일요일 모임에 모두 참석해주신 김동철님과 박근영님께도 감사드리고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강현빈님(하고계시는 일과 너무나 어울리는 점잖은 분이셨습니다.^^), 김영산님(언제나 편안한 웃음을 지니셨습니다.), 이기형님(카리스마가 넘쳐흐르시는 분이셨습니다), 조충현님, 이동일님, 이재홍님(선글라스가 너무나 잘 어울리시는 멋쟁이시더군요.^^), 이종택님(내외분이 너무 보기가 좋았습니다.^^), 박진영님(가족 모두 새를 너무 사랑하시는 모습 인상깊었습니다), 기용선님, 유재구님, 그리고 인천에서 오신 박석훈님, 강덕명님, 이승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외에도 제가 일일이 감사인사를 드려야하지만 혹시 누락되었다면 죄송합니다. 모두 감사드릴 것 밖에 없군요.^^

이제 내년 전시회는 올해보다 더 진일보한 전시회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앞으로 카사모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Comments

이기형 2003.11.02 17:03
  앞으로 박상태님에 활약이 더욱기대가되며 정말수고하셨습니다.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분들에게도 아울러 감사에말씀을 올립니다.
김병용 2003.11.02 20:21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칠수 있도록 준비하신 운영자님, 또한 모든분들 수고하셨으며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품종의 출품작들, 초보로서는 매우 인상적이었고, 카들에 대한 열정 고개숙여집니다.
부지런히 매워서 내년에는 출품토록 해보겠습니다(요망사항).
그리고 무상으로 주신 기념품,  김창록 어르신님께 감사드리고,  잘쓰겠습니다.
카사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다시금 깊은 감사드립니다.
강현빈 2003.11.02 20:47
  박상태님 다시 한번 원활하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신 수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좀더 도움을 드리지 못한 점 정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항상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싱글벙글하시는 인상 두고두고 남을 것입니다
오늘 전시회에 오신 회원님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견문을 하게 도와주신 선배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너무 좋은 것을 보셔서 실망을 하실지도 모르나 그래도 내 손때가 묻은 카나리아가 제일 아름답습니다
더욱더 소장하고 계신 카나리아를 사랑해 주십시요
저도 열심히 배워서 회원님들에게 좋은 새를 널리 보급하여 함께 즐거움을 나눌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에 많은 선배님들을 만나게 된 이번 행사는 제가 있어서 하나의 전기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귀찮을 정도로 전화나 이 메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오재관 2003.11.02 21:09
  전날 선배님들과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 과음을 했습니다.
점심때까지 숙취로 고생하느라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만 듭니다.
첫 대회이지만 성공적으로 끝마치는데 많은 노력을 하신 박상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준비하느라 많은 신경을 쓰셨더군요.

참석,참관해 주신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기회를 계기로 한층 돈독하고 발전된 카사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권영우 2003.11.02 21:13
  박상태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밤은 푸욱 쉬세요.
유재구 2003.11.02 22:20
  박상태님!
오늘 짱이었습니다.

웹지기 솜씨가 노련하여 나이가 많은 줄 알았는데 만나뵈니 한참 젊고 스마트한 미남이었습니다.
안내, 진행, 짬짬이 대화로 도움도 주고 카사모에서 꼭 필요한 엑기스 기둥입니다.

감사합니다.

원영환 2003.11.02 22:51
  모든 과정을 준비하신 박상태님 어제,오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심사위원이하  네분에게서 심사하시느라 무척 고생하셨습니다.
모든 회원 여러분 오늘 정말 반갑고 수고하셨습니다...^^*
안장엽 2003.11.02 23:42
  이렇게 잘 하시고 기억력 좋고 글 솜씨 좋으니 영원토록
카사모의 얼굴..... 좋지요^0^
강덕명 2003.11.03 09:20
  요번,전시회 준비하시느라 넘 고생이 많으셨네요.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카사모에선 없어선 안될 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머리가 파 뿌리가 될때까지 좋은 취미 살리시어 건강 하시고, 백발이 되도
서로 웃으면 카 얘기 만이 나누길 바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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