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봄이 오려나 봅니다...
정병각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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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2 17:00
사무실에 재미삼아 갖다 놓은 붉은 카나리아가
지난달 중순부터 한동안 공중전을 벌이더니만
일주일 전쯤부터 서로 모이도 먹여주고 교미도 하더군요.
그러더니 아니나 다를까, 새해 들어 산란을 시작했네요.
오늘까지 2알.
작년에는 사무실에서 부화까지는 성공했지만
육추를 실패하는 바람에 기대하던 직원들을 허망하게 했었는데
올해는 성공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사무실에 온도가 20℃ 가량을 유지하다보니
이른 발정이 왔나 봅니다.
치부를 들어 내고 노골적으로 으이씨
이것도 잘못하면 큰일치르느데 ㅋㅋㅋ
암튼 올해 첫산란 잘 되길 바랍니다
너무들 서두러는 것 같습니다.
봄이 오려면 아직들 멀었는데
여기 저기 이른 발정과 함께 조기 산란들을 하니
앞으로가 심히 걱정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왕 산란한 것들 잘 되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건대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
엄동 설 한에 산란이라니요 ? 주인 닮은것 아닌지요 ? 철기도 모르고......ㅎ ㅎ ㅎ
우야꼬~~~
암튼~ 암튼~
올해는 좋은 육추소식이 들려 오기를 기대 해 보겠습니다~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많은 사람들이 보는데....
새해 모두들 건강하십시요.
사무실에 직원이 많을것같은데 무슨일을 한데요...
축하합니다 이번에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용띠 카나리아를 만들려고 카나리아들이 벌써부터 노력하네요..^^;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새 해 에도 건강한 모습 자주 뵙고 싶습니다. ^^**
저 장면을 찍으시느라 일은 뒷전이셨을텐데 ㅋㅋ 멋진 결혼식입니다...
저희 사무실 워터슬레거도 하도 저짓을 해서 둥지 넣어줬더니 지금 세알 포란중입니다...
암컷이 수컷한테 모이 조르는 소리가 얼마나 요란한지 완전 저혼자만 번식하는거 같습니다(ㅋㅋ 달랑 한쌍 있으니 혼자는 맞지만 엄청 유세를 떤다고할까...)
어쨋든 즐거운 시간입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공손)
사무는 뒷전이고 교미 장면을 촬영하느라...
아무튼 산란을 축하합니다.
저의 집 카들도 울음소리가 꽤나 시끄럽네요.
3층에서 나는 소리가 저 멀리 밖에까지 들리네요.
회원님들, 카나리아들, 아무튼 추운 겨울을 잘나기를 바랍니다.
교미한느장면을 올려다구하시드니만
카사모의 A양 탄생이군요 ㅎㅎ
찍기가 쉽지않았을터인데 대단하십니다.
올해 첫번째의 번식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제집두마리육추는추위때문에 악전고투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