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타인의 비난을 옮기는 입술이 되지마라

차진호 3 665 2012.01.21 14:56

 
 

~ 타인의 비난을 옮기는 입술이되지마라 ~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며 표현방법도 다르다.
가끔은 마음과 다른 말도 하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기도 한다.
 
누군가를 평가하거나
비판하고 비난하는 일은 흔한 일이다.
더구나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을
흉보기 쉬운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친하고 가깝다는 이유로
당사자에게 말을 옮기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다.
 
더구나 그 비난이 다른
사람이 한 이야기라도
그의 귀에 들리는 것은 너의 목소리다.
 
주의하고 또 주의하라.
 
바위에 새겨진 글씨는 부서지면
사라지지만 마음을 다치게 하는
말은 영원히 맺힌다는 것을
세상 일을 다 알 필요도 없고
 
때로는 모르고 지나치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다. 나쁜 소식을
옮기는 입술이 되지 말고
환하게 웃어주는 미소를 품은
입술이기를.
 
 
 
 

 
 
   

 

 

Comments

권대형 2012.01.21 21:18
  세치 혀가 사람을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지요.
서로 살아가면서 세워주는 말을 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결코 타인의 뒤통수에 화살을 겨누는 말을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김성기 2012.01.21 23:44
  나의 이 두툼한 입술로 뽀뽀를 해 드리리다...
으흐흐흐~
강현빈 2012.01.25 08:49
  소식은 있는 그대로 전하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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