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란만에 들립니다..
노구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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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5 11:27
모두들 안녕하세요.
환절기에 감기는 안 걸리셨는지요?
학업에 열중하다 보니 카폐에 자주 들리지 못 한 것 같습니다.
안 들어오는 동안 충격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아픈 듯 보이는 암컷이 그만 갔습니다..
새를 키우면서 처음 느끼는 이상한 느낌 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수컷도 외로움을 타는지 저 있을때 아주 활발한거 같구..
벌써 큰 일은 한 번 치른 듯 하네요..
그래도 정신 차리고 수컷을 잘 키워야 겠지요..
그럼 이만 모두들 건강하시길..
오늘이 고3 선배들 수능날이군요. 이제 노구철님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열심히하세요.^^
그러기에 생명의 존귀함을 알고 더욱 정성들여서 키우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