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풀

가장 저렴한 깃풀을 사용하기 위해서 만들어 사용했는 데
깃풀을 만드는 일이 보통이 아니더군요.
마닐라 로프 잘라서 삶아서 풀어서 여러번 행구고 씻고 말리고 하는 일이 보통이 아니더군요.
더구나 기름 냄새가 일년정도가 지났는 데도 남아있어 불쾌하더라구요.
귀찮음에 꾀도 나구요.
물론 마닐라 로프로도 번식 하시는 데 전혀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들 그렇게해서 좋은 개체들 번식을 해오셨으니까요. 최고의 장점 저렴하니까요.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못하는 사람 연장 탓한다고 말입니다.그렇다고 국내에서 공급하는 것도 제대로 없고 해서
이번 번식에는 몇가지 수입하면서 마침 모자라던 차에 비교해 보고 싶어서 수입해 보았습니다.
역쉬 사용하기 좋게 만들어 공급하더군요.

수입한 재료의 깃풀 용도는 둥지 내부 둘레소재는 1차 외부용 coconut nesting fiber,
그리고 2차 내부 안쪽은 Quiko white Linen nesting fiber,
바닥은 Quiko nesting material 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 둥지는 물론 펠트를 깔아서 고정한 후 깃풀을 넣어주면 좋은 것 같습니다.
카들이 플라스틱 둥지에 고정된 펠트를 다듬고 손질해서 제각기 원하는 모양으로 깃풀로 둥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참 습성도 어찌 그리 다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