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잔이 글쎄
권대형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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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7 22:02
합방한 쌍들이 둥지를 짓고, 틀고, 애정행각을 벌이는 개체가 점점 눈에 띄는 것같습니다.
오늘 보니 대형종 중에서는 처음으로 파리잔 한쌍이 산란을 시작했습니다.
무정인지 유정인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부부의 애정 행각을 봐서는 기대하고 싶은데요.
조언대로 트리밍도 2회에 걸쳐 해주어 수정률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트리밍도 이제는 하도 여러마리를 하다보니 털깍는 것도 익숙해졌습니다.
버프한 대형종과 글로스터,,,
약 22쌍 정도를 깍아 주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면서 해보고 있습니다.
결과야 어떠하든지 아직까지는 즐거움으로 하고 있습니다.
돈을 준다고 해도 새벽같이 출근해서 사육실 돌보기가 쉽겠습니까.
정말 해보니까 게으른 사람은 새 못 키울 것 같습니다.
보통 앞서하신 선배님들 보니까
이런 저런 이유로 오래하시는 분은 평균 한 20년 정도는 하시는 것 같습니다.
새삼 그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대단히 존경스럽다는 것을 느낍니다.
축하드립니다.
올해 많은 쌍을 준비하고 가시는데
모쪼록 성공적인 번식을 기대합니다..
몸은 건강하신지 궁금합니다.
올해도 가정의 행복과 카들과 함께하시는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기를 원합니다.
1년만에 엄청 활동을 하셨군요
저에게는 꿈숫자입니다
일년만에 열정적으로 활동하심에 찬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올번식에는 이런저런 일들이 생길것입니다.
재미있는 글을 기대합니다.
그 메달색깔갈도 바뀌는군요.
그 열정에 올해 번식 기대됩니다.^^
울집은 무정파티를 한번치르고 다시 시작합니다.ㅎㅎ
예전엔 항문 주변의 털들을 뜯어 준적도 있습니다.
예전의 영광을 담아 주셔요.
글로스터나 보더 노루위치외 대형종은 해주는것이 수정율을 높이니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칼라카나리아는 트리밍을 할 필요가없습니다.
발정이오면 자연적으로 배설강주위털이 빠집니다.
발정온 놈들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확 잡아 먹고 말아야지요 아니그런가뇨 ㅎㅎㅎㅎ
메달색깔은 특혜를 받았군요 다른분은 다똑같은데.ㅎㅎ
권대형님의 열정또한 대단하니 올해는 곤지암 카나리아들은 지금의 몇배가 늘어날지 예측 못하겠네요.
나리에 대해 열공하시는 모습과 사육의 관심은 정말 타의 모범이되세요 ㅎㅎ
올 번식 좋은 성과있으실거에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람니다
열정만큼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아마 4월쯤 되서 발정이 올것 같네요...
올해는 아지와 파도바니, 동경마끼에게 기대하고 있는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