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방에서 놀았습니다...
정병각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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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2012.03.10 19:55
어수선한 저희집 새방 모습입니다.
오늘은 집사람도 안계시고^^, 모처럼 혼자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게 돼서 몇시간 동안 새방에서 놀았습니다.
어제 부산 구교헌님이 모두 쌍을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는 저도 오늘 덩달아 쌍을 잡아버렸습니다.
제가 샘이 좀 많나 봅니다.ㅎㅎ
모두 20쌍인데 먼저 쌍을 잡아주었던 녀석들 중에 레드카나리아 2쌍은 이미 포란을 시작했고,
레드모자익과 리세시브 화이트는 둥지를 다 꾸며놓았으니 곧 산란하겠지요.
그 외 따른 쌍들은 오늘 다 신방을 꾸며주었으니 마음내키는 녀석들은 스스로 알아서 일을 할것이고,
내키지 않는 녀석들은 아마도 뺀질거리며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ㅋㅋ
일단은 이렇게 자발적으로 일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이제 번식 하실 일만 남았습니다.
올해 번식 잘하셔서 좋은 개체들 제게도 좀 나누어 주세요.
요사이 허리가 좋지않아 움직이는것 귀찮아 져서 ...
새방가서 물주고 모이주고 내려왔답니다.
저도 언제나 저렇게 해보려나 부럽기만합니다
멋짓 새방 잘보았습니다
주인님의 사랑을 듬뿍받고 살아오는 카나리아들이 행복해 보입니다.
저도 본받고 배우고 싶은 모습입니다.
붉은카나리아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올해 좋은소식 기대됩니다.
이런거 물어서 죄송합니다.
(전 아직 ㅁ.ㄹ.ㅅ.ㅎㅎ)
더블케이지에 한쌍씩 넣어 번식을 할 때는
새끼가 거의 다 자라고 어미가 2차 산란을 하게 될 때 철망으로 된 칸막이를 막아서 옆칸으로 새끼들을 옮기지만
저처럼 철망이 아닌 합판이나 포멕스로 처음부터 막아서 양쪽에 각각 한쌍씩 넣어서 번식시켜도 좋습니다.
저는 이렇게 번식을 하고
새끼가 거의 다 자라고 어미가 재산란을 해서 포란을 하게되면
새끼들을 수컷과 함께 다른 새장으로 옮겨서 며칠간 키우다가
새끼들이 먹이를 스스로 먹게되면 수컷만 암컷이 포란 중인 원래의 새장으로 원위치 시킵니다..
저는 더블새장에 한쌍씩만 키우는줄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몸 아껴서 사용 하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28청춘이 아닙니데이.
작년에 몬한거까지 한꺼번에 하시구요
일단은 관리가 편하지요 넓은것이 참 좋읍니다
그리고 무자게 많으시네요
올해는 대형조 많이 생산하세요
아주 관리 하기가 쉽게 진열해 놓았네요.
언제 새방에서 시간 보내보나 부럽습니다...
울산도 많은 아이들이 나오겠습니다 노동의댓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