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마음이 안 놓이네요.

권대형 9 752 2012.03.14 18:38
오늘 새벽같이 경남 창원 출장갔다 오는 바람에 사육실은 가보지 못했습니다.
채란도 해야 하고 확인도 해주어야 하는데
걱정 때문에 온통 그 생각 뿐 출장을 안 갈 수도 없고
하루종일 마음이 놓이질 않았습니다.
이거야 원~
번식기에는 완전히 카들에게 붙들려서 시집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하는수 없이 직원에게 부탁을 다했네요.
잘 해두었는 지는 내일 가 보면 알겠지요.
제대로 키우고 있는지,  번식이 제대로 잘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카들 고생시키는 건 아닌지,,,
마음을 비우고 최선을 다하긴 해야 겠지요.
일단은 그래 볼랍니다.

Comments

김태수 2012.03.14 18:45
  걱정하지마세요 잘알아서해줄것입니다..
전올해 채란을 안하는데 종란전에는 포란을잘안하구 종란후에는 열심히 포란하네요.
대형님 부지런하시니까 새들이 좋아할것입니다.^^
김영호 2012.03.14 19:28
  오늘도 새벽부터 고생하셨습니다.
건강한 얘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잘 합니다.
푹 쉬셔요.^^
김익곤 2012.03.14 20:46
  카나리아 기를때 집을 비워야 할때가 가장 걱정이 됩니다.
모두 경험해본 터이라 그마음 이해가 갑니다.
특히 저같은 농부는 집안에 새뿐만 아니라 각종 동물들 사료를 제때에 주어야 하기에
더더욱 집밖을 떠나도 걱정이 된답니다.
그러나 마음을 비우시고 너무 과보호가 안되고 카들이 민감하지 않도록 길들이는것도
나름 기르기가 편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저는 민감하지 않는 소형종 송카나리아를 좋아합니다.
정문수 2012.03.15 08:44
  취미 생활하시는게 시집살이라고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애완동물을 키우다보면 어디가도 마음이 편치않습니다
전 강아지를 네마리키우고있는데 같이 가질 않으면 오래 있질못합니다
마음 편히먹고 다녀오세요^^
강현빈 2012.03.15 09:11
  알아서 잘 하고 있을 겁니다
구교헌 2012.03.15 10:15
  채란안해도 카들이 알아서 잘합니다
작년 경험으로보면 화이트가 주인도 모르게 알6개를낳아서 품고잇드군요
부화는 채란안해도 같은날에부화를하드군요 한번에번식이 ㄲㄲ끝이지만
김환 2012.03.15 10:17
  마지막에는 동물의 본능에 의존하지요.
동물들은 대부분은 스스로 알아서 하겠지요.ㅎㅎ
김용수 2012.03.15 10:47
  것정도 가지고 엄살이 심하십니다
손상목 2012.03.16 07:25
  지극정성 공을들인만큼 애조들이 보답하겠지요.
좋은결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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