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진달래는 어디가고~

권대형 5 747 2012.05.02 11:01
몇일전에 진달래며 개나리가 한창이더니
이제는 거의 다 떨어지고
회사 앞 마당에는 철죽꽃이 화사하게 만개를 하였습니다.
이 화려함도 얼마나 갈지
비가 오면 금방 시들어가겠지요.
그래도 카나리아들의 소리는 높아만 갑니다.

일부 개체들은 번식하고 가모들이 조금씩 제 몫을 다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사육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가모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거듭 느끼게 합니다.
자기 새끼처럼 둥지의 변까지 먹어치우는  헌신적인 육추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네 사람들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카나리아로부터 많은 점들을 배우고 또 느끼게 합니다.
볼때마다 사육가도 정성을 다하지 않을 수 없네요.

Comments

김환 2012.05.02 12:34
  어디 작품사진 처럼
보기가 좋습니다.^^
정호상 2012.05.02 13:57
  철쭉이 만개를 했네요..
새삼 느끼는거지만 요즘은 봄이 거의 없네요..
겨울이 지나면 잠시 따뜻했다가 바로 더워버리니..
김영호 2012.05.02 14:16
  동면리에도 철쭉이 피기시작합니다.
조충현 2012.05.03 10:48
  예전같으면 이웃에 철쭉농장이 있어 각양각색의 일본철쭉 꽃구경 실컷하고 회원님들하고 메기매운탕 먹던때가 생각납니다.
올해 몇송이 안되지만 조앵이라는 철쭉이 피어 주네요.
온도가 높으니 꽃망울이 새순이되어 꽃은 안피고 새순만 무성합니다.
김두호 2012.05.03 11:19
  요즘 곳곳에 많이 보이더군요.
봄은 어디로 갔었는지 바로 여름이 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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